목록일상 (189)
Dharma
집에와서 잠이나 자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누울려고 했는데 , 문득 와이셔츠랑 트레이닝 복은 잘 말려둬야 당장 내일 새벽에 입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빨래를 널었습니다. 와이셔츠는 긴소매부분이 접혀지지 않고 구겨지지 않도록 힘줘서 팡팡 잡아 댕겨서 널어두는게 기본입니다. 그래야 다리미로 다릴때 구겨짐이 덜하게 잘 다릴 수가 있습니다. 막상 힘줘서 빨래를 널고 오니 잠이 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어제 마트에서 사둔 깔루아를 꺼냈습니다. 친구에게 권했지만 친구는 집에서도 먹는다고 사양을 하더군요 깔루아 1/3 , 우유 2/3 와 얼음 덩이 다수 정도면 아주 훌륭한 깔루아 밀크 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적당히 달달한 느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깔루아 밀크 말고 제가 좋아하는 라이트 계열의 ..
개발자 뽀대 +100 짜리 아이템을 습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일단 링크를 눌러보시고 그중에서 '먹색 무각인' 이 제가 소유한 모델입니다. 절친한 후배인 Koei 이 저의 강압에 못 이겨 사준것 입니다. 얻기 위해 얼마나 찌질 댔던지 , 가지고 싶으면 체면이고 모고 없습니다 . 저 작은 것이 가격이 무려 20만원입니다. 다른 친구가 왜 그렇게 비싸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대답할 방법이 없더군요 '이쁘잖아!!!' 라고 소리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슬쩍 비껴서 본 모습입니다. 위쪽에서 본 모습 이제 사이트 나가서 Emacs 를 띄우고 저 키보드로 프로그래밍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후후후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들을 일만 남았군요 켈켈 (과연 감탄을 할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요즘 저의 지난날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경영의 가르침을 주시는 분은 너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훌륭한 조언을 듣다 보면 , 아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이 불끈 불끈 생깁니다. 그 힘들다는 중간관리자의 모델도 한분 존재하는데 옛 시큐아이닷컴 시절의 서팀장님이 떠오릅니다. 그분은 진짜 경영 수업 한번도 받지 않으셨는데 그 회사의 누구보다 HR 에 관한 이해도가 뛰어 나신 분이였습니다. 제 젊은 시절은 장난 아닌 야생마 였습니다. 야생마라는 표현도 사실 상당히 미화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져, 실은 제 아이디 같은 미친 늑대나 다름없습니다. 지금은 안그렇냐는 질문을 가끔 하시는데 그래도 많이 미화가 됐습니다 -0- (대체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였길래.. 라고 저도 가끔 생각하는데 '기억안나..
제가 사회생활을 하다가 듣는 칭찬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한테 듣는 부분 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것은 '실천성' 입니다. 저는 실제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실천성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추진력'하고도 비슷하게 이야기 되는데 사실 모든 현상에는 '빛과 어둠' 이 있습니다. 저는 저의 '실천성'의 어둠을 알고 있지요. 그건 바로 무지하게 귀가 얇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가 아기 코끼리 점보에 필적하는 펄럭이는 귀를 가지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때 부터의 공부습관에서 기인한게 아닐까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수학을 잘하는 편이였습니다. 어린시절의 수학은 고민만 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뭐가 그리 정신 없는지 몸이 아픈지도 모르고 정신 없이 다녔습니다 몸이 약해지니 무슨 심마에 그리 빠져서 허덕이는지 정신도 없더군요. 그래서 정신적 피폐가 몸의 피폐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유베날리스의 말이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그래서 달마 대사는 소림사에서 스님들에게 우꿍(무공 : 武功 )을 익히게 했나 봅니다. 건강한정신이 깃들게 할려고. 그리고 우리가 무술하면 바로 생각이 나는 '쿵후' 의 한자가 (공부 : 功夫 ) 라고 하는거 보니 둘의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 몸부터 튼튼하게 만들고 나서 좀 정신을 추스려야 겠군요. 그렇게 되면 심마가 저를 떠날듯 싶습니다.
첫째 방과후 옥상 심심해서 봤습니다. 둘째 Mr 로빈 꼬시기 두번째 영화 되겠습니다. 주말에 할일 없어서 봤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하아~ 극장에 걸린게 용한 영화더군요. 두번째 영화는 독특한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독특합니다.(한사람은 한국어로 한사람은 영어로 이야기 하는데 대화가 되니 독특하져.. ) 보진 마세요 . 다니엘은 남자인 제가 봐도 멋진사람은 분명하군요 길드창에 이야기 하니 두영화 전부 극장에서 본 분이 계시더군요.. /애도
영업을 하고 티앙팡에 갔었습니다. 티앙팡은 제가 2000년도에 처음 발길이 머물게 된 찻집입니다. 그쪽의 창업과 함께 저의 회사생활도 시작됐었죠 7년간이나 얼굴을 내밀다 보니 마스터분들과도 안면이 있어, 오가며 인사를 할 정도는 되는 사이가 됐었습니다. 그날도 그런 일상이였습니다. 제가 너무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카운터에 얼굴을 빼꼼하게 내밀고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 질문은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는 아주 맛있는 버라이어티가 왜 메뉴에 빠졌는지, 초창기에는 잘 주시던 리필을 왜 안해 주시는지!! 대학로에 티앙팡 분점 (소마스터가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이 있는데 대체 위치가 어디인지..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저는 너무 궁금했던 것이라 그래서 카운터에 서서 한참을 마스터( 여..
잠이 오지 않는 것인지, 자다가 깨는 것인지 , 새벽에 일어 났습니다. 세상에 쉬운게 하나도 없는 것인지 일이 쉽게 진행은 되지 않는군요, 살아가는게 이리 힘겨울 정도로 노력을 많이 필요하리라곤 전에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말자 라고 스스로 다짐하지만 아직은 충분히 주변을 돌아보면서 살아갈 만큼 여유롭지 않나 봅니다. 새벽에 일어나 예전 블로거들의 블로그에서의 멋진 글귀들이 떠올라 스스로 위안을 해봅니다. 북쪽 바다에 물고기가 있는데, 이름하여 곤(鯤) 이라 하였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그 이름을 붕(鵬) 이라 하였다. 붕의 등도 그 길이가 몇 천 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붕이 한번 날아오르면 그 날개는 하늘에 드리운 구름과 같았..
그분의 글입니다. 그동안 저와 다른 세상으로 가버리셔서 만나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해봤습니다. 워낙 연락하는 사람이 많으신 분이라 핸드폰도 동문 주소록에 남겨두지 않으셔서 메일로 연락을 해봤는데 연락이 됐습니다. ㅎㅎ 오래간만입니다. 사실 너무 간만이라 기억이 가물한데, '부자가 되면 현운이 너를 양주에 목욕시켜주마!' 가 확실히 기억나네요. 제가 미국에서 귀국한뒤 좀 정리할 일들이 많습니다. 2월초에는 일본 다녀올일도 있고, 구정지나고 나서 한번 날을 잡죠!
우연히 얻게 된 VIP석 표라 기대감을 가지고 예술의 전당에 찾아갔다. 뭐 사실 교향곡이라니 평소 들어보던 클래식이 다고, 실제로 가서 들어본적은 더더욱 없었다. 게다가 Vip 석이 7만원이라니 +ㅂ+ , 사람들은 '노다메 카타빌레 보더니 미쳤구나!' 라는 표현을 쓰질 않나 , 사실 오케스트라에 대해서는 '노다메 카타빌레'에 나온대로 진행되는거 밖에 모르고 있는데, 실제로 그런 부분이 있어서 놀랐다!! ( 지휘자가 나오면 콘서트 마스터랑 악수하더라!!! 진짜로!! ) 더구나 VIP 석이라니 지휘자의 손동작 , 입모양 , 역동적인 몸동작까지 세세히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조화' 라는게 오케스트라며, 그걸 이끌어 내는게 지휘자라 하지 않던가! 차이코프스키라 더 익살스런 포즈와 그런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