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나 좋은 것인지 '보게' 한다. 설명은 때때로 듣는 상대를 귀찮게 하기 마련이다. 보고 나서 흥미가 생긴다면 좋은 출발 


  2. 기본적인 것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게 한다. 단 정말 기본적인 것에 그쳐야 한다. 복잡한 것은 알아가면서 본인이 깨달아야 재미는 증가하는 법이다. 


  3.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서 도움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정말 어려워 할때만 살짝 도와주고 어떠한 원리로 그게 가능한지를 설명해주되 역시 최대한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4. 제일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칭찬이다. 눈에 띄는 기량 향상이 보인다면 과한 칭찬도 부족하지 않다. 


  5. 스스로 난이도 있는 과제를 달성했을 때 기뻐하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그 마음' 이라는 눈길로 쳐다봐준다. (이제 거의 다 왔다) 


  6. 여기까지 왔으면 가끔은 무심하게 한다. 본인 스스로가 불타오른다면 이제는 졸업시킬 차례다. 



- 마누라를 게임에 빠지게 하는 방법 - 


이지만 직원이라던가 제자들에게 새로운 문물을 접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어제 제자 한명이 집 근처로 찾아와서 차를 한 잔 했습니다. 최근에 이쪽 방면에서 알려진 크고 건실한 기업에 취직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취직할 때 평소에 내가 말하던 것들을 잘 실천하고 있었던 터라, 그러한 부분들을 엮어서 스토리를 잘 만들었더니 입사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전공과를 졸업한 것도 아니고 흔히 말하던 학원 출신으로서 이 정도 위치까지 온 친구라 더 이상 잔소리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저 또한 내 덕에 입사를 할 수 있었다는 소리를 들으니 뿌듯해 지더군요. 그래서 그 제자에게 평소 하라고 했던 (입사할 때 도움이 됐던) 잔소리를 조금 정리 해볼까 합니다.

  1. 블로그 쓰기 블로그를 쓰라고 하는 이유는 3가지 였습니다.
    • 첫째, 자신이 몰라서 찾게 된 방법은 나중에 다시 모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때마다 계속해서 검색을 통해서 솔루션을 찾다보면 같은 일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됩니다. 이건 제 자신이 느꼈던 것이라 확실하게 정리하라고 시켰습니다.

    • 둘째,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확실하게 기억을 하라는 의도였습니다. 같은 기억이라도 정리를 하면서 조금 더 쉬운말로 바꾸는 노력을 들이다 보면 시간이 지나도 잊어지지 않으며, 또한 잊어버린다 하더라도 내가 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했었지 라는 기억이 남아 있어서 조금 더 쉽게 검색할 수가 있습니다.

    • 셋째, 대의적인 명분입니다. 내가 고생한 내용은 역시 다른 사람들도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같은 내용을 영문사이트에서 찾는 것보다 한글로 정리된 블로그에서 찾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내가 고생했던 내용때문에 다른 개발자들이 고생하지 말라는 의도로 정리하라 했습니다.

  2. Node.js 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당시에 뜨고 있던 개발 언어로 Javascript 문법을 차용해서 쓰고 있던 일명 Server-side-Script 언어였습니다. Express 라는 웹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개발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이 언어를 KT 프로젝트에서 사용하자고 주장해서 통과시켰습니다. KT 쪽은 왜 Java 가 아닌지 사유를 설명하라고 해서 설명 문서를 세개를 만들고 PT를 두번이나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쨌거나 이렇게 한번 새로운 언어로 개발을 해본 효과에다가 Node.js 가 최근 뜨는 트렌드가 되서 중복적인 효과를 발휘해 새로 Node.js 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 개발을 할려는 업체에게 좋은 가산점을 줬다고 합니다.


  3. 프로젝트 관리를 GitLab 으로 관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당시 소스 레파지토리 관리를 SVN 으로 하는 것이 대세였는데 뜨고 있던 git 으로 대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github 를 모방해서 만든 GitLab 을 사용하자고 해서 이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육시켰습니다. 처음 써본거라 어안이 벙벙들 했는데 지속적인 잔소리 덕분인지 일주일도 안 되서 능숙하게 되더군요. 게다가 GitLab 안에는 이슈트래킹 기능과 설명을 위한 Wiki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전체 프로젝트를 마일스톤별로 관리할 수도 있는 멋진 관리툴입니다. 굳이 GitLab 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시스템은 이러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를 써본 경험으로 다른 것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CI (continuous integration) 솔루션의 사용 (이건 미 적용) 사용하라고 자주 이야기는 했지만 실제로 적용을 못하고 있던 부분이였습니다. CI 는 적용하자고 마음을 먹으면 TDD (test-driven development)를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작업할 때의 필수적 요소입니다. 소스의 master branch 를 깨먹지 않고 유지하려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시스템은 그 유명한 Jenkins 입니다.


어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내가 그 제자에게 했었던 이야기가 떠 오릅니다.

'학벌'은 중요하다. 하지만 한 번, 이 업게예 발을 들여 놓으면 얼마만큼 새로운 기술에 잘 적응하느냐와 습관처럼 몸에 익힌 기술들이 학벌 보다 더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php 로 다 되는데 어째서 이러한 것들을 공부해야 하나요?' 같은 시대에 뒤 떨어진 소리를 하지말고 잘 이해가 안되더라도, 잔소리가 고깝게 들리더라도 계속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이 말은 또 다른 후학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CS 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방금전에 올린 '성공비법' 에 추가해서 


세상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이미 넘치기 때문에 아이디어 자체로는 가치가 없다는 교훈이다. 시장은 아이디어 자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행한 것에 대해서만 보상한다.

- 딜버트 작가 스캇 애덤스의 ‘실패를 밥 먹듯이 하고도 크게 성공하는 방법(How to Fail at Almost Everything and Still Win Big)’ 중에서 -




돌아다니는 여러개의 글이 있지만, 제가 가장 공감했던 내용들 몇가지를 추려보겠습니다. 


- 열정이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잘 되는 것들 (성공하는 것들)이 열정을 이끌어 낸다. 

- 목표지향적인 거보다 시스템 지향적으로 살아라 

- 아이디어만 가지고 보상을 받는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체화 한것이 보상을 받는다. 


뭐 이정도 입니다. 공감을 느끼는 대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원문도 링크합니다. 


인기만화 '딜버트' 작가의 성공 비법(1) 열정? 잊어라 

인기 만화 ‘딜버트’ 작가의 성공 비법(2):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실패”

아침에 노트북을 열었더니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 무슨 짓을 하던지 간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은 '돈' 이였습니다. 이 비싼 맥북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은 정말 후덜덜 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수리센터 갈려고 하다가 문득 이런 경우 해결법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존재하더군요.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4025046?start=0&tstart=0


위에서 참조를 했습니다. 영어라서 제꺼에 통했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 일단 제 맥북의 상태는 


최근에 요세미티로 업글 했고, 맥북프로 13인치 형입니다. 외장 디스플레이를 썬더볼트로 연결하면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손쉽게 생각하자면 맥북프로쪽 디스플레이 패널 이상으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해결 방법입니다. 


1. 맥을 끕니다. 

2. Command 키 와 , Option 키와 , P 키와 , R 키를 누른 상태로 전원을 킵니다. 

3. 이걸 '애플 부팅하는 소리' 가 두번 날때까지 누르고 있습니다. 

4. 두번째 소리를 들었을 때 키에서 손을 뗍니다. 


그리고 부팅이 된다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하시고 '시스템 환경 - 에너지 절약' 에서 




전원 어댑터와 배터리 탭에서 '컴퓨터 잠자기' 와 '디스플레이 잠자기'를 부분을 맨 오른쪽의 '안함'으로 위치시킵니다. 이걸 볼 수 있는 이유는 외부 디스플레이 단자를 꼽으면 화면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외부 디스플레이 단자를 꼽아서 화면이 안보인다면 비디오 카드의 잘못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메뉴바' 에서 사과버튼을 클릭하고 '시스템 종료' 선택하고 컴퓨터를 끕니다. 


그 뒤에 모든 케이블을 다 빼고 다시 전원 버튼을 눌러서 키니까 (저는 여기서 화면이 제대로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동작하더군요. 



딱히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제 경우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별 다른 방법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젊을 때는 괜찮더니 (진짜 진짜 젊을 때를 말합니다) 30대 중반이 넘어서부터는 갑자기 피부가 가렵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여름은 괜찮더니만 가을부터 겨울되면 가렵기 시작합니다.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나이들어서 그렇다 . 좀 씻어라.. 뭐 등등.. 


자주 씻기는 하지만 정말 더 씻어야 하나? 해서 샤워 비중을 늘렸더니 더 가렵더군요. 가려워서 손톱이 긁어서 상처가 끊이지를 않더군요. 


또 피부 노화가 진행중이라 해서 로션을 발라줘야 한다더군요. 열심히 사서 발라줬습니다. 발라주고 2시간 이내에 가려움증이 급습합니다. 역시 이것도 아닌거군요. 


나이들어서 그렇다. 뭐 답이 없군요. 안그래도 서러운데 말이죠.. (더 나이드신 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의외였습니다. 저한테는 간단한 해결책이 존재하더군요. '물 마시기' 였습니다. 생각보다 물을 많이 안마시더군요 제가. 젊을 때는 괜찮더니만 나이들어서는 안되는 거였어요. 차, 커피, 콜라랑은 다릅니다. 진짜 생수 = 물 입니다. 


얼만큼 마시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이것도 쉬운 지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장실을 (소변이겠죠?) 보고 와서 다시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까지 마셔주면 됩니다. 


저런 간단한 방법으로 몇년간을 괴롭혔던 가려움이 박멸됩니다. 지금도 가끔 까먹고 가을이나 겨울때 물을 잘 안마셔줘서 가려움이 올때 아무 생각 없이 마셔주니 해결이 됩니다. 







요세미티가 나왔습니다. 공짜더군요.. 이건 뭐 깔아달라고 지옥의 저편에서 울부짖는 거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안 깔아주면 예의가 아닌듯 하여 바로 깔아줬습니다. 압축 안하고 5기가 정도 되는거 다운받고 설치하면, 표시상으로는 '2분'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한시간 반정도에 해당하는 2분이 지나가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잘 된건 마음에 들었지만 일단 외형이 (특히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전 iOS 의 최근 아이콘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 스타일로 밀었더군요. 게다가 VMWare 5.0 을 잘 쓰고 있었는데 동작하지 않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7.0 을 사줘야 합니다. 심지어 다른 버젼은 (6.0 등등) 설치도 안된다고 해서 이번에 VMWare 가 시원하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봐줄만 합니다. 저는 어차피 콘솔모드를 자주 쓰니.. 


느립니다. 이상하게 느립니다. 산왕전의 강백호마냥 어딘가 따끔 따끔 거리며 느립니다. 이럴 때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1.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2. 부팅시 Command+R 을 꾹 눌러서 복구 모드로 들어갑니다. 


3.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디스크 권한 복구' 와 '디스크 복구'를 차례 차례 눌러줍니다.


4. 다시 재부팅 해줍니다. 


끝!! 다시 빨라진 OSX 와 만나십시오. 

어둠의 경로로 가끔 뭔가를 구해서 볼 때, gif 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기가 불편해서 jpg 로 바꿔서 볼려고 할 때 일일이 (수 백장이나 되니) 바꾸기 힘들때 편하게 콘솔에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 find . -type f -name '*.gif' | while read filename; do echo "converting ${filename}" ; convert "${filename}" "`echo "${filename}" | sed -e 's/\.gif$/\.jpg/'`"; done 

 
참고로 imagemagick 은 설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많이 빠진것은 아니고, 사실 정말 살을 빼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게 된 시점 자체가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살이 쪘었기 때문에 그닥 신뢰할 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보지만, 주변 사람들이 확연히 살이 빠졌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실제로 몸무게는 3~5kg 을 왔다리 갔다리 하게 빠졌다 쪘다를 반복합니다. 
체지방 같은 것은 실제로 재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2개월전에 샀던 양복이 헐렁해지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허리에 주먹이 한개 반이 들어가게 빠졌음) 
혈압이 아래쪽 수치가 10정도 적어졌습니다. 


  거창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어려운 방법 같은 것은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게을러빠져서 운동 자체를 열심히 하는 성격이 못되는 데다가, 맘먹고 운동 (수영)을 했던 경우에는 지독하게 살이 찌는 현상만 맛봤었습니다. 

  1. 식이요법

 흔히 말해지는 무 탄수화물 법을 사용했습니다. 간헐적 단식 같은 것은 하기 힘들더군요. 무 탄수화물 법은 탄수화물 섭취를 아예 안하는 방식의 다이어트 법입니다. 현미, 백미, 빵 등등을 전혀 입에 대지 않습니다. 
     
 - 식사전에 레몬을 짜서 일반 생수에 타서 먹습니다. (열심히 하다가 나중에 귀찮아 져서 아침에만 해 먹습니다)
 - 위에서 만든 레몬+생수를 마실 때 유산균 보충제를 한포 먹습니다. 
 - 아침 식사로 계란 후라이 2개 , 김치, 야채 조금, 콩 통조림 1/4 만큼
 - 점심에는 파리바게뜨 야채 샐러드 
 - 저녁에는 돼지고기 수육 또는 소고기 스테이크 또는 아침에 먹던 콩 , 계란 후라이 등등 을 먹습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코스트코에서 사옵니다. 돼지고기는 끼니당 천원이 안들어가고, 소고기는 끼니당 5천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걸 열심히 지켜야 하는데 두번째 달에는 제가 한약을 먹는 관계로 무 탄수화물 법을 못지켰습니다. (밥, 밀가루 등등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일주일에 6일만 지키고 일요일에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2. 운동

 10여년 동안 별의별 운동을 해봤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수영이 참 몸이 건강해지는거 같긴 하는데 수영을 잠시 그만두자 마자 몸이 급격하게 불어버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헬스장도 안가고 수영장도 안가고 저녁에 샤워하기 전에 잠깐 할만한 운동이 뭐가 있나 찾다가 찾은 운동이 '케틀벨 스윙' 입니다. 

 영화 300에 나온 아저씨들을 급격하게 다이어트 시킬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는 둥, 비가 이용해서 살이 빠졌다는 둥 여러가지 추천이 많이 되는 바로 그 케틀벨 스윙입니다. 참고로 여자분들에게 더 좋은 운동이라고 하더군요. 몸매를 정말 아름답게 가꿔준다고 합니다. 

 저는 24kg 짜리를 샀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비싸더라도 재질이 한가지로만 되어 있는 (무쇠로만) 케틀벨을 사시기 바랍니다. 땀이나 이런것 때문에 무쇠가 아니라면 더럽혀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일주일에 3일에서 이틀만 운동했습니다. 월수금을 주로 한다고 결정했고 보통 몸 컨디션이 별로면 수요일을 건너 뛰었습니다. 그러나 월요일하고 금요일은 꼭 했습니다. 
 - 운동시간은 10분에서 15분입니다. 10개씩 1세트로 하고 10초간 쉬고 세트를 지속하면 됩니다. 
 - 초창기에는 5세트정도 했지만, 나중에는 점점 늘어나더군요. 

이건 인터넷에서 영상을 자세히 찾아보셔야 합니다. 대충 따라하다가는 허리를 다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하면 허벅지랑 배가 땡겨야 정상이라고 합니다. 힙 드라이브라고 남자의 오묘한 자세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하게 된다면 그게 맞다고 한답니다. 

참조할만한 사이트 

  3. 5시간 법칙

 아마 이게 가장 중요한 법칙으로 생각됩니다. 이게 뭐냐하면 저녁 식사를 하고 보통 4시간 있다가 자야 좋다고 하는데 실은 5시간 정도가 더 좋다고 합니다. (한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음) 9시에 먹었으면 새벽 2시에 잠을 자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배를 비우고 잠을 자라는 것입니다. 이걸 꾸준히 지킨다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제가 다른 무엇보다도 이 법칙은 정말 열심히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별로 어려운 방법이 아니였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어떤 다이어트 방법보다 간단하더군요.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밥 챙겨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았지만 (사실은 원래 잘 챙겨먹는 편인데, 밥을 얼려뒀다가 녹여서 먹기만 해도 됐는데, 이 방법에 따르면 아침마다 계란 후라이를 계속 만들어야 하니 .. ) 습관이 되니 그럭저럭 할만했습니다. 무탄수화물도 회사 다니면서 하기는 힘들었지만 같이 야채 샐러드를 먹는 동료를 구하면 그럭저럭 참으면서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운동도 일주일에 30분에서 20분만 투자해도 되니 별 다른 무리없이 할만하고요. 그 결과로 양복을 다시 사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매우 기쁘더군요. 

물론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은 아니지만 제가 살을 빼기 위해서 무려 10년동안 이런 저런 방법을 써본 것에 비하면 가장 확실하게 효과가 있었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잘 지키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 운동 (케틀벨 스윙)과 5시간 법칙은 꼭 지켰습니다. 그래서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5시간 법칙과 적당한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때 소스 코딩 작업을 할 때, 큰 모니터 만큼 편한게 없습니다. 들고 다니기 편하기 때문에 주로 13인치 작은 맥북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회사에서 작업시 항상 큰 모니터를 연결해서 씁니다. 보통 24인치 모니터를 지급 받아서 붙이기 때문에 1080P 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지급 받은 것은 27인치를 지급 받았기 때문에 1440P 로 써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으로 맥북프로에서 1440P 를 지원하게 할려면 보통 알려진 방법 (DVI 변환 단자) 으로는 안됩니다. 

그냥 결론부터 말하면 맥북프로에서 듀얼모니터로 1440P 를 지원하게 할려면 두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1. '듀얼링크 DVI 커넥터 - MDP' 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맥북프로에서 쓰이는 듀얼링크 DVI 커넥터 링크 

 가격이 무려 16만원 가까이 됩니다. 뭐 이렇게 비싼건 이유가 있어서라고 합니다. 애플이라서 듀얼링크 DVI 신호를 변환하는것이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그나마 이것보다 가격을 적게 들어서 해결할려면 

2. 모니터가 DisplayPort 를 지원하면 됩니다. 

 모니터가 DisplayPort 를 지원하면 맥북에 있는 Mini DisplayPort 와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커넥터는 만원인가 이만원이였던 것 같습니다. (맥북에 있는 미니 디스플레이포트는 일반 디스플레이 포트를 접속 방식만 바꾼것이라고 합니다. 쯧 애플이란.. ) 

굳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저처럼 고생하시지 마시고 (뭐를 알아보셔도 안된다는 것을 확인하실 것입니다..) 그냥 2 번으로 생각하시고 모니터 사실 때 고민하시라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환불하고 야단도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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