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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1. 얼마나 좋은 것인지 '보게' 한다. 설명은 때때로 듣는 상대를 귀찮게 하기 마련이다. 보고 나서 흥미가 생긴다면 좋은 출발 2. 기본적인 것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게 한다. 단 정말 기본적인 것에 그쳐야 한다. 복잡한 것은 알아가면서 본인이 깨달아야 재미는 증가하는 법이다. 3.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서 도움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정말 어려워 할때만 살짝 도와주고 어떠한 원리로 그게 가능한지를 설명해주되 역시 최대한 단순하게 반복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4. 제일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칭찬이다. 눈에 띄는 기량 향상이 보인다면 과한 칭찬도 부족하지 않다. 5. 스스로 난이도 있는 과제를 달성했을 때 기뻐하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그 마음' 이라는 눈길로 쳐다봐준다. (이제 거의 다 왔다)..
어제 제자 한명이 집 근처로 찾아와서 차를 한 잔 했습니다. 최근에 이쪽 방면에서 알려진 크고 건실한 기업에 취직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취직할 때 평소에 내가 말하던 것들을 잘 실천하고 있었던 터라, 그러한 부분들을 엮어서 스토리를 잘 만들었더니 입사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전공과를 졸업한 것도 아니고 흔히 말하던 학원 출신으로서 이 정도 위치까지 온 친구라 더 이상 잔소리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저 또한 내 덕에 입사를 할 수 있었다는 소리를 들으니 뿌듯해 지더군요. 그래서 그 제자에게 평소 하라고 했던 (입사할 때 도움이 됐던) 잔소리를 조금 정리 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쓰기 블로그를 쓰라고 하는 이유는 3가지 였습니다. 첫째, 자신이 몰라서 찾게 된 방법은 나중에 다시 모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
방금전에 올린 '성공비법' 에 추가해서 세상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이미 넘치기 때문에 아이디어 자체로는 가치가 없다는 교훈이다. 시장은 아이디어 자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행한 것에 대해서만 보상한다.- 딜버트 작가 스캇 애덤스의 ‘실패를 밥 먹듯이 하고도 크게 성공하는 방법(How to Fail at Almost Everything and Still Win Big)’ 중에서 -
돌아다니는 여러개의 글이 있지만, 제가 가장 공감했던 내용들 몇가지를 추려보겠습니다. - 열정이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잘 되는 것들 (성공하는 것들)이 열정을 이끌어 낸다. - 목표지향적인 거보다 시스템 지향적으로 살아라 - 아이디어만 가지고 보상을 받는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체화 한것이 보상을 받는다. 뭐 이정도 입니다. 공감을 느끼는 대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원문도 링크합니다. 인기만화 '딜버트' 작가의 성공 비법(1) 열정? 잊어라 인기 만화 ‘딜버트’ 작가의 성공 비법(2):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실패”
아침에 노트북을 열었더니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 무슨 짓을 하던지 간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은 '돈' 이였습니다. 이 비싼 맥북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은 정말 후덜덜 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수리센터 갈려고 하다가 문득 이런 경우 해결법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존재하더군요.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4025046?start=0&tstart=0 위에서 참조를 했습니다. 영어라서 제꺼에 통했던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 일단 제 맥북의 상태는 최근에 요세미티로 업글 했고, 맥북프로 13인치 형입니다. 외장 디스플레이를 썬더볼트로 연결하면 제대로 나오기 때문에 손쉽게 생각하자면 맥북프로쪽 디스플레이 패널 이상으로 생각할 수가..
딱히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제 경우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별 다른 방법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젊을 때는 괜찮더니 (진짜 진짜 젊을 때를 말합니다) 30대 중반이 넘어서부터는 갑자기 피부가 가렵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여름은 괜찮더니만 가을부터 겨울되면 가렵기 시작합니다.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나이들어서 그렇다 . 좀 씻어라.. 뭐 등등.. 자주 씻기는 하지만 정말 더 씻어야 하나? 해서 샤워 비중을 늘렸더니 더 가렵더군요. 가려워서 손톱이 긁어서 상처가 끊이지를 않더군요. 또 피부 노화가 진행중이라 해서 로션을 발라줘야 한다더군요. 열심히 사서 발라줬습니다. 발라주고 2시간 이내에 가려움증이 급습합니다. 역시 이것도 아닌거군요. 나이들어서 그렇다. 뭐 답이 없군요. 안그래..
요세미티가 나왔습니다. 공짜더군요.. 이건 뭐 깔아달라고 지옥의 저편에서 울부짖는 거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안 깔아주면 예의가 아닌듯 하여 바로 깔아줬습니다. 압축 안하고 5기가 정도 되는거 다운받고 설치하면, 표시상으로는 '2분'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한시간 반정도에 해당하는 2분이 지나가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잘 된건 마음에 들었지만 일단 외형이 (특히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전 iOS 의 최근 아이콘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 스타일로 밀었더군요. 게다가 VMWare 5.0 을 잘 쓰고 있었는데 동작하지 않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7.0 을 사줘야 합니다. 심지어 다른 버젼은 (6.0 등등) 설치도 안된다고 해서 이번에 VMWare 가 시원하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
어둠의 경로로 가끔 뭔가를 구해서 볼 때, gif 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기가 불편해서 jpg 로 바꿔서 볼려고 할 때 일일이 (수 백장이나 되니) 바꾸기 힘들때 편하게 콘솔에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 find . -type f -name '*.gif' | while read filename; do echo "converting ${filename}" ; convert "${filename}" "`echo "${filename}" | sed -e 's/\.gif$/\.jpg/'`"; done 참고로 imagemagick 은 설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많이 빠진것은 아니고, 사실 정말 살을 빼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게 된 시점 자체가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살이 쪘었기 때문에 그닥 신뢰할 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보지만, 주변 사람들이 확연히 살이 빠졌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실제로 몸무게는 3~5kg 을 왔다리 갔다리 하게 빠졌다 쪘다를 반복합니다. 체지방 같은 것은 실제로 재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2개월전에 샀던 양복이 헐렁해지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허리에 주먹이 한개 반이 들어가게 빠졌음) 혈압이 아래쪽 수치가 10정도 적어졌습니다. 거창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어려운 방법 같은 것은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게을러빠져서 운동 자체를 열심히 하는 성격이 못되는 데다가, 맘먹고 운동 (수영)을 했던 경우에는 지독하게 살이 찌는..
작은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때 소스 코딩 작업을 할 때, 큰 모니터 만큼 편한게 없습니다. 들고 다니기 편하기 때문에 주로 13인치 작은 맥북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회사에서 작업시 항상 큰 모니터를 연결해서 씁니다. 보통 24인치 모니터를 지급 받아서 붙이기 때문에 1080P 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지급 받은 것은 27인치를 지급 받았기 때문에 1440P 로 써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으로 맥북프로에서 1440P 를 지원하게 할려면 보통 알려진 방법 (DVI 변환 단자) 으로는 안됩니다. 그냥 결론부터 말하면 맥북프로에서 듀얼모니터로 1440P 를 지원하게 할려면 두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1. '듀얼링크 DVI 커넥터 - MDP' 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맥북프로에서 쓰이는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