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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300'은 기원전 480년 제3차 페르시아 전쟁 당시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에서 벌어진 테르모필레 전투를 소재로 한다. 스파르타 정예군 300명이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을 맞아 싸웠지만 내부자의 배신으로 전원이 장렬하게 전사하는 내용이다. 저렇게 입고 싸우면 칼만 스쳐도 중상일텐데.. 지난 일요일에 300 을 봤습니다. 비쥬얼이 괜찮다는둥, 꼭 봐야 한다는둥 (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계시면 꼭 보게 됩니다.) 해서 평소 의아해 하던게 있어서 지인을 꼬셔서 같이 영화보러 갔습니다. 영화자체는 정말 멋지더군요 그 근육질의 (혹자는 견갑류 복근이라 칭하더군요) 영상미, 스파르타군의 방패와 창을 이용한 전투씬은 인간육체미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붉은망토 - 주: 붉은 망토는 스파르타인들의 상징입니다. 싸..
조엘온 소프트 웨어에 나오는 일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후에 다른일을 할때 적어도 저만이라도 일정을 만들어서 작업을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생각난 김에 만들어 봤습니다. 후후 잘 못쓰는 엑셀 친구한테 물어봐서 했습니다 ^^ 간단한 기능 명세 만드는 일과 이 일정을 조합해서 작업해봐서 기존의 마구잡이로 하는 것과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는지 좀 봐야 겠습니다.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 이현우 옮김 부제 : Influence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가끔 제글에 언급되는 DW 업체의 CMO 이신 J 선배님께서 영업할때 필요한 책 하나만 달라고 떼쓰는 후배한테 선물해 주신 책입니다. 선배께서 직접 밑줄까지 치면서 읽으신 흔적이 있는 책을 받았습니다. 카카카 책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여러번 읽을 필요가 있다고 강력하게 사료되는 책입니다. 서평을 마땅히 쓸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읽어보길 강력 추천합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설득 당하는지를 실제적이고 (심리학적으로 실험결과를 첨부했습니다. )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설명하는게 아니고 보여줍니다 ㅎㅎ ) 그렇기 때문에 사례중심으로 각 케이스를 이해하시면 좀더 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 남소영 옮김 질문의 힘 !! 누군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 누군가에게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 대화를 재미있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가 ? 에 관한 생각을 곰곰히 하다보면 답은 결국 질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질문의 힘이 중요할 수밖에 없고, 또 사람들은 질문을 잘 못한다. 그래서 답답한 저자께서 친히 이런글을 남기신 듯 합니다. 질문에 관한 전반적인 사례도 충분하고, 글자체의 주제도 매우 흥미가 있는데, 다만 책이 재미가 없습니다 !!! 교수님이라 그런지 매우 훈계적으로 글을 쓰시고, 글 자체에서 느껴지는 옛스러운 고집이 있습니다. (어떤 일본인 특유의 어떤 관료적이라고 까지 하면 오버라고 생각할 지도 있겠지만서도요 ) 재밌는 내용을 다루고 ..
저는 요즘 저의 지난날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경영의 가르침을 주시는 분은 너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훌륭한 조언을 듣다 보면 , 아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이 불끈 불끈 생깁니다. 그 힘들다는 중간관리자의 모델도 한분 존재하는데 옛 시큐아이닷컴 시절의 서팀장님이 떠오릅니다. 그분은 진짜 경영 수업 한번도 받지 않으셨는데 그 회사의 누구보다 HR 에 관한 이해도가 뛰어 나신 분이였습니다. 제 젊은 시절은 장난 아닌 야생마 였습니다. 야생마라는 표현도 사실 상당히 미화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져, 실은 제 아이디 같은 미친 늑대나 다름없습니다. 지금은 안그렇냐는 질문을 가끔 하시는데 그래도 많이 미화가 됐습니다 -0- (대체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였길래.. 라고 저도 가끔 생각하는데 '기억안나..
제가 사회생활을 하다가 듣는 칭찬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한테 듣는 부분 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그런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것은 '실천성' 입니다. 저는 실제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실천성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추진력'하고도 비슷하게 이야기 되는데 사실 모든 현상에는 '빛과 어둠' 이 있습니다. 저는 저의 '실천성'의 어둠을 알고 있지요. 그건 바로 무지하게 귀가 얇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가 아기 코끼리 점보에 필적하는 펄럭이는 귀를 가지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때 부터의 공부습관에서 기인한게 아닐까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수학을 잘하는 편이였습니다. 어린시절의 수학은 고민만 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뭐가 그리 정신 없는지 몸이 아픈지도 모르고 정신 없이 다녔습니다 몸이 약해지니 무슨 심마에 그리 빠져서 허덕이는지 정신도 없더군요. 그래서 정신적 피폐가 몸의 피폐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유베날리스의 말이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그래서 달마 대사는 소림사에서 스님들에게 우꿍(무공 : 武功 )을 익히게 했나 봅니다. 건강한정신이 깃들게 할려고. 그리고 우리가 무술하면 바로 생각이 나는 '쿵후' 의 한자가 (공부 : 功夫 ) 라고 하는거 보니 둘의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 몸부터 튼튼하게 만들고 나서 좀 정신을 추스려야 겠군요. 그렇게 되면 심마가 저를 떠날듯 싶습니다.
첫째 방과후 옥상 심심해서 봤습니다. 둘째 Mr 로빈 꼬시기 두번째 영화 되겠습니다. 주말에 할일 없어서 봤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하아~ 극장에 걸린게 용한 영화더군요. 두번째 영화는 독특한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독특합니다.(한사람은 한국어로 한사람은 영어로 이야기 하는데 대화가 되니 독특하져.. ) 보진 마세요 . 다니엘은 남자인 제가 봐도 멋진사람은 분명하군요 길드창에 이야기 하니 두영화 전부 극장에서 본 분이 계시더군요..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