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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지음 | 남소영 옮김

질문의 힘 !!
누군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 누군가에게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 대화를 재미있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가 ? 에 관한 생각을 곰곰히 하다보면 답은 결국 질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질문의 힘이 중요할 수밖에 없고, 또 사람들은 질문을 잘 못한다. 그래서 답답한 저자께서 친히 이런글을 남기신 듯 합니다.

질문에 관한 전반적인 사례도 충분하고, 글자체의 주제도 매우 흥미가 있는데, 다만 책이 재미가 없습니다 !!! 교수님이라 그런지 매우 훈계적으로 글을 쓰시고, 글 자체에서 느껴지는 옛스러운 고집이 있습니다.  (어떤 일본인 특유의 어떤 관료적이라고 까지 하면 오버라고 생각할 지도 있겠지만서도요 )

재밌는 내용을 다루고 또한 실례도 착실히 준비하셨는데 , 글 자체의 재미는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교과서를 쓰신다고 생각하신게 아닐테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선생님은 선생님 이군요.

몇가지 체크할 만한 사항은 있었지만 책을 다시 들기 싫어서 서평도 쓰기 싫은걸 간신히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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