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보사장 생활 (1270)
Dharma
조금 광오한 제목을 썼지만 제자들과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라 조금 거창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이나 그림들도 돌아다니는 것을 그냥 썼기에 저작권 이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발이 들어오면 바로 내리겠으니 양해해 주세요. 자료는 지금까지 제가 만들어 온 것과 마찬가지로 KeyNote 로 작성됐습니다. 원본이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주시면 보내드립니다. IT 쪽과 산업군과 심지어 경영쪽에서도 말이 많은 BigData 입니다. 최근의 핫한 이슈라서 어디서나 BigData를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이 기술을 접한지는 오래됐습니다. 선배 (저에게 기술을 알려주신 사부님 되십니다.)의 회사에 놀러가서 최근에 나온 기술중에 BigData 란 것에 관심 있다고 하니 말 없이 책을 한권 주..
요세미티가 나왔습니다. 공짜더군요.. 이건 뭐 깔아달라고 지옥의 저편에서 울부짖는 거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안 깔아주면 예의가 아닌듯 하여 바로 깔아줬습니다. 압축 안하고 5기가 정도 되는거 다운받고 설치하면, 표시상으로는 '2분'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한시간 반정도에 해당하는 2분이 지나가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잘 된건 마음에 들었지만 일단 외형이 (특히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전 iOS 의 최근 아이콘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 스타일로 밀었더군요. 게다가 VMWare 5.0 을 잘 쓰고 있었는데 동작하지 않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7.0 을 사줘야 합니다. 심지어 다른 버젼은 (6.0 등등) 설치도 안된다고 해서 이번에 VMWare 가 시원하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
이건 뭐.. 할말이 없는 영화네요 -ㅅ- . 마스터 뱀파이어 역의 티윈 라니스터경의 목소리가 멋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3585 차라리 이게 더 재밌네요. 아 재밌어라
R은 리습계열의 방언에서 출발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이맥스(Emacs)와 잘붙습니다. 게다가 이맥스(Emacs) 와 잘 붙을 수 있게 해주는 모듈이 요즘 빅데이타 의 붐을 타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ESS (Emacs Speaks Statistics) 는 참으로 멋진 줄임말이죠? 이 패키지 모듈을 쓰면 이맥스 상에서 완벽하게 R 과 함게 동작시킬 수가 있습니다. 다만 항상 이런것을 이용할 때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인코딩 문제죠 한글을 입력하면 상태창에서 한글이 완벽하게 깨집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emacs 파일에 다음과 같은 부분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add-hook 'ess-R-post-run-hook (lambda () (set-buffer..
파주에 있는 아시아 출판 문화 정보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실은 예전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가지고 있지만 순식간에 만차가 되니 대충 근처에 차를 대시면 됩니다. 장서량은 엄청납니다. 개인이 기증한 책, 출판사가 기증한 책등, 책의 양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입니다. 대신 어떤 책이 어디에 있는지는 절대 알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판타지에 나오는 '대도서관'이 이런 느낌일까요? 저 높이 선반위에 책이 있는 것을 꺼낼 수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 꺼내는 사람을 본적은 없었습니다. 역시 그냥 판타지의 '대도서관' 코스프레일까요? 그래도 이러한 높이에 이러한 크기의 도서관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게 개인이 기부한 책일 것입니다. 봐도 모르는 전문서적들 투성이입니다. 여기는 출판사가 기증한 책들입니다. 이..
Emacs 를 24.50 으로 업그레이드 했더니 , 잘 쓰던 org-mode 에서 에러가 발생합니다. org-overview: `recenter'ing a window that does not display current-buffer 이런 형식으로 에러가 발생하더군요. org-overview 가 문제라는 것을 알았으면 문제는 고치기 쉽습니다. C-h f 를 입력해서 describe-function 함수를 불러냅니다. 이때 함수명을 입력하는 곳에다가 org-overview 라고 입력하면 org-overview 에 대한 가벼운 설명과 그 함수가 포함된 org.el 파일이 하이퍼 링크로 나타납니다. 이때 org.el 을 클릭하면 org.el 파일이 열리는데. 이게 실은 org.el.gz 파일을 압축을 풀고 보..
parseSdkContent failed Could not initialize class android.graphics.Typeface 정확히는 위와같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다른 프로젝트를 가져와서 막상 실행시킬려고 하면 에러가 발생하는데 OSX 에서는 $HOME/.android 폴더를 강제로 지워주고 다시 시작하니까 문제 없이 동작합니다.
민트 리눅스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로그인을 하는데 화면이 검게 나오고 아무것도 진행이 안되더군요. 다른일을 하는 중이였기 때문에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한시간이 지나도 역시 검게 되어 있는 형태더군요. (한시간은 마치 그렇게 느꼈다는 뜻입니다. 저는 개발자 답게 인내심이 많지가 않습니다 ㅋㅋ) 그 검은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니 메뉴가 나오긴 하더군요. - 브라우져, 터미널 등등 - 이거 저거 다 눌러 보지만 별다르게 쓸만한 것은 없더군요. 그중에서 'Terminal Emulator' 를 선택하면 터미널 창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 sudo apt-get remove openbox 를 입력해서 지워주고 다시 시작하면 정상 복구가 됩니다. 저와 같은 현상이 벌어진 분들에게 바치는 팁입..
옛날 동네 탐방하던 사진들 입니다. 먼저 학교입니다. 저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국민학교'를 나왔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그리 즐겁지 않던 '국민학교' 생활을 보낸탓에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렸습니다. 일찍 철이 든다는 것은 아이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에도 그리 크지 않은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조그만 학교였더군요. 즐겁게 뛰어놀았던 동네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그리 많은 동네 친구가 없었던 거 같군요 -ㅅ- 혼자서 밤 골목을 디립다 뛰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렸을 때는 그리 넓다고 생각했던 골목이 겨우 요만했습니다. 저 쪽에 자동차 보이시죠? 저는 어렸을 때 드워프나 호빗이였나 봅니다. 음.. 아니면 요들인가? 이 골목은 제 기억하고 거의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바닥이 아스팔트..
여의도 IFC 몰에 있는 온 더 보더 입니다. 멕시코 음식이 유명합니다. 가끔 사 먹는데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지만 먹을만 합니다. 나초입니다. 달라는 대로 주고 따땃하게 먹으면 정신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맥주 한잔 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메인 요리입니다. 화이타 샐러드랑 스테이크 화이타 입니다. 또띠아 빵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샐러드 야채를 몇개 집어넣고 취향에 따라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아는 분께서 말씀하시길 그나마(?) 멕시코 스타일에 가까운 음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