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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재밌는 동영상입니다. 마치 UFO 를 나치가 제작한 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뭉게 뭉게 피오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음모론이나 외계인 비과학적인 현상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거 보면 너무 신기하더군요. 파올로 코엘료 도 비과학적인 일은 실제로 목격한다고 말을 했단 말이죠. ㅎㅎ 신기해서 자주 보다 보니, 배경음악이 나찌 군가 같은데 왠지 그 음악에 익숙해지는 현상이..
"데이비드 프라우즈" 원래 내정됐었던 목소리군요. 클래식에서 베이더 역을 담당하셨던 장신의 배우였던 분이 목소리 까지 연기하기로 했었나 보군요. .... 큰일 날뻔 했네요...
별의 별 짓을 해봐도 안 됐었는데 sudo usermod -a -G vboxusers '자신의 아이디' sudo shutdown -r now 이거 한방에 되는군요.
자마전투에서 한니발이 스키피오에게 패한 후 한니발과 스키피오가 우연히 로도스 섬에서 만나 나누었다는 대화다. 12세 연상인 한니발 에게 스키피오가 정중하게 물었다. "우리 시대에 가장 뛰어난 장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니발은 즉석에서 대답했다.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스요. 페르시아 대군을 소규모 군대로 무찔렀을 뿐만 아니 라,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경계를 훨씬 넘어선 지방까지 정복한 업적은 실로 위대하다고밖 에는 말할 수 없소." 스키피오가 다시 물었다. "그럼 두번째로 뛰어난 장수는 누굽니까?" 한니발은 이번에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에페이로스의 왕 피로스요. 그는 우선 병법의 대가요. 그리고 숙영지 건설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인식한 사람이기도 하오." 스키피오는 다시 질문을 계속했다..
한동안 머릿속을 잠식하던 게임 BGM 입니다. 엔카풍의 이 배경 BGM 이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 게임은 국내에서는 보통 '이주일'로 알려졌지만 실은 일본의 금권정치로 불명예 퇴진한 수상 '타나카 쿠에이' 라고 하더군요. '소리' 가 일본말로 수상 이라는 뜻이라네요. 음악이 정말 중독적이라 생각이 나더군요. 음질 좋은 버젼 들어보기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으로는 마케팅 과 혁신이 있을 것이다" - 피터 드러커 혁신이라고 하면 기존의 것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차별화도 이러한 부분에서 이야기가 되어지지만 단지 차별화를 뜻하지는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나 할까요? 쉽지 않지만 또 너무 생뚱맞지도 않은 그러한 것입니다. 어렵지요? 정말 어렵습니다. 쉬우면 아무나 혁신가라고 하겠지요. 실제 업무에서 혁신가들은 5% 에서 10% 정도 심하게는 1% 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체 수도 적고 설사 발견한다고 해도 이상한 소리나 하는 사람으로 찍히기 쉬운 혁신가를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할 것인가가 이 아티클의 내용입니다. 혁신에 관한 제 생각을 말하자면 혁신이라는 부분은 창조적인 활동과는..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트리부니키아 포테스타스' (Imperator Caesar Augustus Tribunicia Potestas) 조금 길지만 이 말은 제정 로마의 '황제'를 칭하는 말 입니다. 로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이라는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제정의 기초를 만들고 그 뒤를 이은 아우구스투스가 실질적으로 제정의 역사를 이루었지요. 이영도 작품의 '눈물을 마시는 새' 에서 말하길 "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독약을 마시는 새, 그리고 눈물을 마시는 새" 중에서 가장 일찍 죽는 것이 '눈물을 마시는 새' 며, 가장 오래 사는 것이 '피를 마시는 새'라 합니다. 너무나 해로워서 몸밖으로 내보낼려고 하는 눈물을 마시기 때문에 가장 일찍 죽으며 너무나 중요해서 몸 안에만..
부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 시오노 나나미 역자: 김석희 서평을 쓰기에도 부담스러운 '로마인 이야기' 입니다. 나온 시기가 오래된 작품이라서 일까요? 많은 수의 비평가들과 역사학자들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역사서로 보지는 않습니다. 과연 역사서란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 과 작가의 견해를 포함한 것을 역사서로 본다면 '로마인 이야기'는 훌륭한 역사서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의적인 해석이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보면 또 역사서가 아니겠지요. 그런 비판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6년 15권을 마지막으로 완간 되었으니 나나미의 평생의 대작이라고도 볼 수가 있지요. 저는 중국사를 좋아해서 ..
저자: 잭 트라우트 옮김: 김명철 원제: In Search of the Obvious 포지셔닝 , 단순함 , 인식 등 항상 트라우트가 말하는 마케팅의 핵심은 "명쾌"합니다. 이 책은 그 "명쾌함"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행동이 받쳐주지 않는 그런 경우라고 할까요? 일례로 복잡한 것이 좋다고 많은 기능이 있으면 좋다고 말들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것을 보면 그 많은 기능 중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몇 개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마케팅에 있어서는 소비자가 명쾌하게 인식할 수 있는 그러한 것들 만 남는 다는 것이지요. 책에서 소개하는 명쾌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방법이 인상 깊습니다. 1.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