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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And every action you take on a smartphone has the ‘other end’ - the servers and storage in data centers. They are doing more calculation and organization and presentation of information than your handheld device, which is mainly displaying the results these days. The cloud represents the information content of the world, which could never be put on the storage [disk] in your mobile device, or ev..
주변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변 뿐만 아니라 여러곳을 봐도) 일을 잘하는 사람은 두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재'형과 '장인'형 입니다. 먼저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것 일까요? 저의 짧은 사회기간동안 그리고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을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일을 잘한다는 것 = 일을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일을 잘하는 방법'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볼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복잡해진 세상뿐만 아니라 비교적 지금보다는 단순했던 과거에도 단순한 일을 잘하는 사람은 복잡한 일을 잘하는 사람에 비해서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복잡한 일을 잘하는 것' 따라서..
어릴때 봤단 무지하게 시시한 이야기 였던, '잭과 콩나무'를 헐리우드식으로 바꿔놓은 영화입니다. 거인도 한명이 (놈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고 군단으로 등장합니다. 게다가 옛날 이야기 안에 또 옛날 이야기가 등장하는 액자식 구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왕족과 평민의 로맨스 또한 등장하고, 나올건 다 나옵니다. (헐리우드 아니겠습니까?) 기획 의도는 좋았으나 뭔가 이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볼거리를 많이 보여준 것도 아니고, 최근 헐리우드의 신성이라는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이니 괜찮다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난 남자라능.. 안될꺼야.. OTL) 헐리우드가 요즘 소재가 많이 떨어져서 만화나 옛날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오는 것은 좋으나, 이미 알려진 이야기기 때문에 정말 조심스럽게 제작을 해야 한다는 ..
node.js 를 이용해서 개발한지가 몇개월 지났습니다. 그동안 언어 배우느라 (자바스크립트를 할 줄 몰랐음) - 사실 언어 자체는 어려울게 하나도 없더군요. - 개발 환경에 익숙해 져야 해서 좀 더 나에게 맞는 편리한 환경을 만들 여력이 없었으나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 져서 개발 환경쪽에 신경이 쓰이더군요. (사실은 웹일을 하기 싫어서 딴 짓을 하고 있..) 제가 설명드리는 기준은 OSX 입니다. (우분투를 사랑하지만 제 개발 환경은 OSX 라..) js2-mode avascript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완전 필수입니다. 문법 체크까지 해서 이상한 거는 빨간 밑줄을 그어주더군요. (빨간펜 선생님?!!) 설치법 입니다. $ svn checkout http://js2-mode.googlecode.com/sv..
http://www.ziggytech.net/technology/web-development/experiences-with-node-js-porting-a-restful-service-written-in-java/ - 초간단 요약 - 기존의 자바 서비스하고 있던 부분의 일부를 node.js 로 포팅해서 두개를 벤치마크 해 봄. 자바는 멀티코어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node.js 는 cluster 를 안쓰고 단일 코어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단일코어에서 도니 ㅎㅎ) 동작시켜봄 결과는 아래와 같음 씨피유와 메모리는 적게 쓰지만 (훨씬 적게..) 성능은 그리 낫지 않음. 이거저거 바꿔가며 테스트를 하던중 ORM 을 지원하는 Sequelizer 가 느리다는 것을 알아냄, node-mysql 로 바꾸고 나니 바뀐 내..
Express (Node.js의 웹 프레임 워크) 에서의 Middleware 개념은 쉽게 설명하자면 Java 에서의 Filter 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자주 쓰이고 통념적으로 쓰이는 행위들을 미리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로 들면 express 가 내부적으로 쓰고 있는 formidable 은 HTTP의 request 를 정리하는데 탁월합니다. 그러나 개발자가 매번 formidable 을 불러서 정리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가 있기 때문에 이를 middleware 로 만들어서 app.use(express.bodyParser()); 이런식으로 선언만 해두면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formidable 이 쓰이고 있음. ) 이런 미들웨어를 만드는 법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예제가 많지는 ..
ClojureScript 라고 들어 보셨는가요? 자바 스크립트 (Javascript) 는 대단히 편리한 언어이고 렉시칼 스코프 (Lexical Scope)를 지원해서 Anonymous Function 이나 Closure 를 지원하는 등, 고급 추상적인 언어가 지녀야할 몇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문법도 쉽고 그래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V8 엔진을 쓰는 Node.js 등 이제는 속도면에서도 자바(Java)에 필적하고 있습니다. (예전 제 포스트 참조) 그러나 자바스크립트는 또한 약점이 존재합니다. 자바스크립트 지지자들도 여러번 지적하는 사항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ㅅ- ). 지나치게 단순하고 어딘가 허술하며, 확장시키기 좋지 않으며 어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
색이 나오고 안 나오고의 차이가 무지 큽니다. 세팅도 쉽습니다. $ git config --global color.ui true 위에 것만 Command Line 상에서 쳐 주시면 끝!!
OSX 에서 GNU Emacs 를 사용중입니다. 귀찮고도 짜증나는 것중의 한가지가 왠만한 것들에 PATH 가 전혀 안 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HOME/.bash_profile 에 내용을 넣어준다고 해도 Emacs 는 그 Path 의 영향을 받지 않더군요. 현재 Emacs 가 가지고 있는 PATH 정보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M-x shell 로 들어가서 Prompt 가 뜨면 bash-3.2$ env | grep PATH EMACSPATH=/Applications/Emacs.app/Contents/MacOS/bin PATH=/usr/bin:/bin:/usr/sbin:/sbin 이렇게 빈약하게 걸려 있는 것 뿐입니다. 귀찮더라도 추가해 주고 싶은 PATH 가 있다면 .emacs 파일에 (setenv "..
우동이는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우동이는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黃金)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盟誓)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追憶)은 나의 운명(運命)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우동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우동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源泉)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