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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IT 프로젝트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by Donald A. Marchand & Joe Peppard 제목은 해석하기가 어색합니다. "어째서 IT 기술은 분석(프로젝트를) 서투르게 다루는가?"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실 부제가 더 직접적으로 핵심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술 프로젝트는 기술보다는 정보쪽에 더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Information Technology 즉 IT 입니다. IT 기술은 지난 20여년간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정말 많은 영역들의 정보를 집적 시켰습니다. 본문에 나와 있듯이 인간 영역의 정보를 기술 영역으로 변화를 시켜왔습니다. 즉 Information -> Technology 화 시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화두가 된 (HBR 에서 BigData 는 이례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BigData 즉 An..
As programming environments grow in power, and languages become more abstract, the Lisp style of programming is gradually replacing the old plan-and-implement model. - Paul graham 조금 의역을 하자면 (하드웨어 스펙들이 점점 좋아져서 언어별의 속도차이가 별로 티가 안나는) 프로그래밍 환경이 되어가면 갈 수록 ,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점점 더 추상적이 되어 가고 (조금 더 고수준의 언어가 되어 가고) 리습 스타일의 프로그래밍 방법들이 (Bottom-up 프로그래밍 스타일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옛날 방식의 '계획을 세우고 구현을 하는' 모델을 점차적으로 대체할 것입..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EBS 다큐멘터리 '위대한 바빌론' (맞나? ..) 입니다. 그중에서 특히나 바벨탑 이야기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바벨탑 하면 성경에서 나온 이야기로 인간이 신의 권위에 도전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 가를 경고할 때 그리스 신화의 이카루스와 더불어 자주 나오는 예로 쓰여집니다. 피터르 브뤼헐이 그린 바벨탑의 모습입니다. 물론 상상도 입니다. 성경 창세기에 보면 인간들이 하늘에 닿기 위해서 하늘 까지 높이 쌓아 올린 탑을 짓는데 그 이름이 바벨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신은 이에 격노하여 바벨을 무너뜨리고 인간들의 언어를 서로 다르게 만들어서 의사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으로 알려졌는데, 신에게 도전한다는 것은 인본주의의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지 중세 ..
우연히 어우동을 뽑아서 (배수 카드) 저번 달 내내 잘 썼습니다. 그런데 배수 카드라는게 중독이 되는 거더군요. 곧 배수 카드가 끝나가니 재미도 덩달아서 끝나갈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뻥을 쳤습니다. "야 ~ 나 춘향이 뽑았어"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에이.. 하고 공짜로 받은 가챠 카드 5장 소비해서 뽑았는데 진짜 나왔습니다. =ㅅ= 토르, 시드링크? 는 덤으로 나오더군요.
재밌습니다. 요즘 첩보영화의 트렌드인 '제이슨 본' 식의 액션이 눈에 띄는군요. 베꼈다고 하면 베꼈다고 할 수 있으나 요즘 첩보영화들 다 그런데 무슨 소리를 하겠습니까? (심지어 첩보영화의 원조인 007도 그러할진데.. ) 역시 하정우!! 이번에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고 해야 하나요? 배역에 녹아드는 연기 장난 아니였습니다. 욕잘하시는 세종대왕 께서는 이번에 좋은 버스에 올라타신거 같군요. 축하드려요!! 류승범은 진짜 ㅋㅋ. 찌질이면 찌질이, 나쁜놈이 나쁜놈, 멍청한 연기는 멍청한 연기 이제 못하는 연기가 없는 거 같군요. 강력 추천입니다. ps. 한석규는 쉬리로 부터 시간이 쭉 흘러서 한 때의 영웅이 베를린에 가 있는 거 같은 설정의 느낌이 났습니다. 의도적인지 모르지만 쉬리 오마쥬의 향기가 나더군요...
프로그래머로 부터 배우는 코딩 기술 (プログラマから学ぶコーディングテクニック) from Mayuko Sekiya 이거 웹 디자인 하시는 분이라는데.. 왠만한 개발자 보다 수준이 훨씬 높으신 듯 ㅎㅎ
예전에 언급 했듯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뭐 불법적인것은 안하는 주의지만 부캐가 필요해 지더군요. AP 를 이빠이 올려서 요정만 팝시키고 다닐 수 있는 ... 그렇다고 그 목적을 위해서 기기 한개를 새로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사실 살려고도 생각했습니다.. 넥서스가 30만원 선이라고. 쩝쩝) 게임은 현질은 죽어도 안하면서 이런 기계는 마구 마구 사지르다니 그럴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짜로 해결할 수 있으면 공짜로 해결하자! 가 제 모토기 때문에 편안한 길을 찾다가 답을 찾았습니다. http://www.bluestacks.com/bstks_mac.html 바로 안드로이드 머신을 맥 OSX 에서 돌릴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 맥이 관계..
Node.js 와 express 를 이용해서 개발하다 보면 아쉬운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서버가 죽어버리는 일입니다. 물론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에러 핸들링을 속된 말로 빡세게 해야 하지만 뭐 어떻게 알아서 그걸 다 하고 있습니까... (후다다다닥) 만약 서버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우아하게 재시작 된다면 (gracefully restart 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추후에 비슷한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줄 수가 있습니다. 역시나 설치법은 무지 쉽습니다. npm 이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 sudo npm install forever -g 이러면 설치되고, 원하는 스크립트 서버를 띄워주고 싶다면 $ forever start app.js 하면 데몬 형식으로 구동됩니다. 아! 로그도 ..
묘하게 재밌습니다. 말투도 그렇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