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보사장 생활 (1270)
Dharma
후학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입니다. 역시 개발자들이라 그런지 Bottom-up 이라던지 프로토타이핑에 관한 언급이 살짝 살짝 나오는 군요
5분만에 보는 디아블로 1, 2 스토리입니다. 다시 몇판 돌려볼까? 라는 생각이 솟아오르게 만드는군요 ㅎㅎ
최근 업무 관계로 바빴습니다. (뭔 웹 사이트를 한달안에 5개를 만들라고 하시는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Emacs 버젼이 낮은 관계로 업그레이드를 하긴 해야지.. 하다가 지금 릴리즈 되어 있는 버젼이 Shift+SPC 가 안먹는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커미터가 서양분인 관계로 Shift+SPC 의 필요성을 모르셨나 봅니다. (이런!!!) 그러다 CJK 언어를 쓰는 동북아 삼국의 맹공 (주로 중국과 일본)을 받고 끝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라는 사족을 단 채로 Shift+SPC 를 잡아채게 바꿨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일단 Emacs 소스를 받아옵니다. 여러 레파지토리가 존재하지만 손에 익은 github.com 것을 가져오기로 합니다. https://github.com/emacsmirror/..
Emacs 에 Yasnippet 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Text-mode snippet 중에 time 이라는 단축어가 있습니다. Text-Mode 상에서 time 을 입력하고 TAB 키를 누르시면 Thu Mar 21 18:36:06 2013 위와 같은 내용이 출력됩니다. 일단 영어이기도 하고 , 제가 필요하 것은 오늘 날짜와 뭐 더 필요하다면 요일정도? 출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간단한 함수를 제작했습니다. (defun current-day-string () (let ((datetime (decode-time)) (dow '(일 월 화 수 목 금 토))) (format "%s-%s-%s %s요일" (nth 5 datetime) (nth 4 datetime) (nth 3 datetime) (nth..
장하준 지음 김희정, 안세민 옮김 '세계 시장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저자 서문에서 눈에 띄는 첫 글귀입니다.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도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영학은 경제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더 많은 이윤을 낼 수 있을것인지 고민하는 학문이라 한다면, 경제학은 바로 그 경제시스템에 관한 고민을 하는 학문입니다. 그 경제시스템 때문에 우리가 번영을 이룰 수도 그리고 팍팍하게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룬 '나쁜 사마리아인'의 내용을 조금 더 많은 자료와 조금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이 책을 쓴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러니 '나쁜 사마리아인'하고 같은 주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가 실제..
어쩌다 보니 이메일 보내는 기능을 구현하게 됐습니다. 요즘 서비스 하나 만들려고 보면 이메일 보내기 기능은 거의 기본적인 기능이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1. SMTP 서버 설정하는 부분 2. Node.js 에서 이메일 보내는 부분 사실 2번은 무지 쉬웠습니다. nodemailer 라는 훌륭한 패키지가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1번은 너무나 쉽고도 오래된 이야기인지 오히려 관련 문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개발환경은 역시나 서버 사이드 이기 때문에 Ubuntu 12.10 버젼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1. Sendmail 을 설치해줍니다. $ sudo apt-get install sendmail Postfix 를 요즘 많이 쓴다고 하는데, 귀..
요즘 친구 추천으로 유니콘 건담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건담 작품답게 퀄러티가 아주 뛰어나더군요. 게다가 샤아의 목소리 반갑기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내친김에 제타 건담 극장판 (2005년에 나온)을 받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뭐 팬들의 워낙 실망이 컸다는 내용을 이미 알고 보니, 그다지 실망스럽지도 않더군요. 다만 옛날 필름을 왜 썼나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팬들이 바라는 건 그저 옛날의 향수가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아예 내용을 바꾸는 것이 좋았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새로 다 제작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새로운 작화의 동글 동글한 느낌의 카미유도 마음에 들더군요. 포는 왠 '광년이'를 만들어 놨더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전 '화' 루트를 미는 사람이라서요 ㅋㅋ 그나저나 몇 십년만..
왠만하면 페북 LOL 에서 뭔가 안 퍼오는데 이건 안 퍼올 수가 없네요 ㅎㅎ . 트리스트나의 모습도 깜찍하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맥 OSX 최강의 에디터라는 Textmate 2.0 이 듀크뉴켐 포에버와 같이 출시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더니만 오픈 소스화 해버렸군요 @.@ (돈주고 사신분들 애도!!) 심지어 바이너리까지 업로드 되어 있어서, 귀찮은 빌드 과정도 건너 뛸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맥스 유저긴 하지만 워낙 명성이 자자하니 한번 깔아봤습니다 ㅎㅎ 깔끔한 화면 UI 는 정말 명불허전이더군요. 하지만 이맥스에 비해서 딱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뭔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맥스는 리습을 배워야 하는 최악의 학습환경을 자랑하는데 비해서 얘는 그런것은 없으니 후학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https://github.com/textmate/textmate 개발이 진행되고 ..
node.js 프로그래밍을 할 때, exception 이 발생하면 , 쉴새 없이 Ctrl+C , 화살표 위 (이러면 전에 실행했던 명령줄이 표시됩니다)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 설치하는 프로그램인 nodemon 이 Ubuntu 계열에서 오동작을 합니다. (하위 디렉토리에서 변경된 것을 잡아채지 못하더군요) 소스를 뒤져보니 파일의 변경유무를 알아보던 fs.watch 를 이제 안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소스 변경 유무를 다음과 같은 명령 형식으로 알아봅니다. (사실 다음 소스는 동작하는 여부인지 골라내는데 사용하는 코드입니다) find -L /dev/null -type f -mtime -1s -print 위 명령이 데비안 계열하고 BSD 계열이 다르게 동작하는데 실은 저 명령은 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