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초보사장 생활 (1270)
Dharma
지은이 : 데이비드 토마스, 앤드류 헌트 옮긴이 : 김정민 이용원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위한 Starter Kit 그 세번째 입니다. 책 순서상으로는 2번째지만 제가 읽은 것이 세번째 입니다. CVS 와 자동화 빌드(허걱! 이건 서평을 안써군요 ㅜ.ㅜ ) 그리고 이것이 세번째 입니다. 애자일 관련은 철학과 경영에 맞 물려 있다고 제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말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실천이 중요하고 또 살짝 난해하기도 합니다. 쉽게 실천을 하면서 기반 지식을 쌓아두면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저자들이 생각해서 적어도 이 세가지 (레파지토리, 단위 테스트, 자동화 빌드) 는 지켜나가면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되도록 독려하기 위한 책입니다. 이는 그중에서 단위 테스팅에 관련된 책입니다. 자신이 만든 코드에 ..
Emacs 를 사용하다 보면 언제나 속 터지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폰트!! 이 폰트 때문에 날리는 시간과 검색에 몸바친 열정등 에너지 소모가 엄청납니다. 더구나 요즘 우분투를 업그레이드 하면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폰트를 xfontsel 에서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구리구리한' 폰트를 쓸 수밖에 없지요. 저는 프로그래머로서 '뽀대'를 중요시 하는데 차마 그런 폰트로 개발을 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제가 해결한건 아니고요. 절친하고 리눅스 포함 시스템 쪽에 도사인 Koei군에게 도움을 받아서 폰트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매번 업그레이드 하는 우분투를 따라서 Koei 군에게 언제나 신세 질 수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작성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1. Xgl 구동시 기본 폰트를 읽어서 장착시키기. /etc/..
링크 ('' 위부분이 링크입니다. 클릭하시면 MSDN 이 연결됩니다. 최근에 열심히 알바 뛰고 있는 확장형 C++ 입니다. 국내에 레퍼런스라고는 MSDN 이 고작이더군요 하지만 부지런히 하다보니 대충 알만 합니다. ^^; MSDN 을 10여년 가까이 접해오다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중간에 링크가 깨질 수가 있다는 것!! 그래서 예제 코드를 남깁니다. 아래는 관리되는 코드를 비관리 코드 (Native) 의 배열로 변경하는 과정입니다. 중간의 pin_ptr 이 포인트 입니다. // load_unmanaged_resources_into_Byte_array.cpp // compile with: /clr using namespace System; void unmanaged_func( unsigned cha..
제목:애자일 프랙티스 부제: 빠르고 유연한, 개발자의 실천 가이드 영문: Practices of an Agile Developer 지은이 : 벤컷 수브라마니암, 앤디 헌트 옮긴이: 신승환 , 정태중 애자일 , 애자일 , 대체 애자일이 무엇인가요?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기민함' 으로 대표되는 방법론 입니다. 기존의 워터폴과 그 변형된 형제들의 방법론을 대체하고자 일어난 애자일 선언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것이 처음 시작할때 부터 전부 산정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워터폴과 그 형제들의 가정부터 전면 부인하고 나섭니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입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워터폴 패거리들에게 당할만큼 당했기 때문에 이 '기민한' 방..
기존의 svn 과 연동해서 작업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즉 기존의 소스를 가져오는 방식은 svn up svn://wiki.nully.co.kr/source 이런식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ccnet 과 ccservice 방식에서 전부 동일하게 돌아갑니다.. 문제는 svn up https://wiki.nully.co.kr/source 방식으로 가져오는 것이 문제인데 (즉 SSL을 통해서 소스를 가져오는 경우) 이는 인증서를 가져오는 문제가 있어서 에러가 발생하는데 , 프롬프트가 나오기 때문에 기존의 프로젝트를 돌리는 사용자와 서비스가 돌아가는 계정이 불일치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Cruisecontrol.NET 서비스를 사용자를 프로젝트를 구동하는 유저로 로긴하게 ..
예전에 제가 국내 거대 SI 업체와 같이 일할때 생각이 납니다. 그 시절믜 팀구성은 나름(!) 잘 짜여졌다고 업체가 자랑하는 팀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PM - Project Manager - 와 6명의 개발팀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스 레파지토리로 VSS (Visual Source Safer) 를 사용했고, 6명의 개발팀은 1명의 PL (Program or Project Leader) 과 5명의 개발자들이 포진해 있는 구조였습니다. 한명의 PL은 각 개발자가 개발한 소스를 취합해서 하나의 단위 기간당 릴리즈 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PM 과 개발자의 중간 위치에 해당했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업무였지요, 실제로 바쁘기도 하고요. 보통 5명의 개발자들의 개인 컴퓨터가 개발 머신에 해당하고 PL 의 컴퓨터가..
제목: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가이드 원제: ship it 지은이: 자레드 리차드슨,윌 그월트니 주니어 옮긴이: 최재훈 최근 (우리 회사를 비롯해서) 실패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실패율이 70% 에 육박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94% 경우에 이릅니다. 즉 6% 밖에 성공 못한다는 겁니다. 왜 프로젝트가 실패하느냐.. 여러가지 말은 많습니다. 훌륭한 기술리더가 전세계적으로 부족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결국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고 하는 의지들이 개발자들에게 없나 싶습니다. 그냥 저냥 시키는 대로 일을 하고 그냥 퇴근이나 하자, 일이 많으면 왜 이렇게 일이 많은지 조금도 생각 안하고 , 바로 고객을 탓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邁陂塘(매피당) 또는 摸魚兒(모어아) 元好問(원호문) 問人間 情是何物 直敎生死相許 天南地北雙飛客 老翅幾回寒暑 歡樂趣 離別苦 是中更有癡兒女 君應有語 渺萬里層雲 千山幕景 隻影爲誰去 橫汾路 寂寞當年蕭鼓 荒煙依舊平楚 招魂楚些何磋及 山鬼自啼風雨 天也妬* 未信與 鶯兒燕子俱黃土 千秋萬古 爲留待騷人 狂歌痛飮 來訪雁丘處 妬*에서 石 대신 戶 이 가사는 작가인 원호문이 금(金) 장종(章宗) 태화(泰和) 5년에 지은 작품으로 모어아(摸魚兒)는 손으로 더듬어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이나 전혀 상관이 없으며 사패명(詞牌名)일 뿐이다. 치아녀(癡兒女)는 어리석은 너희들이란 뜻으로 쌍비객(雙飛客), 즉 기러기를 지칭하는 말이다. 위류대소인(爲留待騷人)에서 위류(爲留)는 나중 일로 남겨두다란 뜻이고 소인(騷人)은 시인(詩人) 당년(當年..
제목 : 지혜로운 킬러 지음 : 이정숙 지인이 소개해줘서 읽게 됐습니다. 괜찮다는 그 친구의 평과는 달리 읽는 내내 '나는 또 한편의 자서전 형식의 위인전을 읽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책 쓰기 참 어렵습니다. 그걸 뼈저리게 이해하고 있는 바 이지만 , 제가 남의 책을 읽을때는 그 생각이 안 드나 봅니다. 특히나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지는 책 주제와 안 어울리는 주제가 나올때는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주어진 상황에서 더 나은 방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금 상황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상황이 월스트리트에서 아무것도 모른체 세일즈를 시작했다고 해도 말이죠.
제목: 롱테일 경제학 원제: The Long Tail 지은이: 크리스 앤더슨 옮김 : 이노무브그룹 외 역사의 전환점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명백히 2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여러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런 시대 일 수록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제 형태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예전에 시민혁명 , 산업혁명, 그리고 자본주의 가 연관되어 근세가 태어났듯이 말이죠 . 이제는 바야흐로 인터넷의 시대입니다. 아직은 온라인 시장이 기존의 시장의 규모보다 작다고는 하나 이제 점점 늘어 날것이라는 것은 딱히 경제 학자가 아니라 해도 예견할 수 있지요. 이런 온라인 기반으로 한 시장에서 기존의 80:20 룰을 따르는 파레토 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