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크게 오른 상태에서 거의 조그만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보통 가격이 왔다 갔다 하나 , 지금 19만원 선에서 머무는 듯한 눈치가 보이네요. 곧 떨어질지 보통때처럼 20만원선으로 복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아. 저는 물론 5%의 이익을 봤습니다. 처분까지 했다능.. +ㅂ+
어린 시절에 친구 집에 놀러가면 항상 있었던 비디오 테이프가 바로 머신 로봇 바이칸 이였습니다. 정말 그럴듯한 그림체에 사람 같기도 하고 로봇 같기도 한 사람이 악당들과 싸우는 비디오 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악당으로 나오는 로보트들의 두목이 정말 무지 막지하게 커서 , 저런 존재랑 어떻게 싸우나? 하고 궁금해 하던 로봇 만화 였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사실은 '바이칸'이 아니라 '바이캄프' 였던 것이죠. 지금 보면 이야기 전개나 내용 자체가 유치하기가 서울역에 그지가 없지만 어렸을 때는 그리 재밌었던 것을 보면 어릴때와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졌나 봅니다.

그래서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은 (다시 동영상으로 1편을 봐서 알게 된 사실은) 사람처럼 보이는 ('' 얘들은 실은 로봇 생명체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입니다. 로봇인데 생명이 있다는 설정이지요. 베이고 터지면 피 대신 기름이 튑니다.

어릴때 궁금해서 무지 집착했던 내용도 많이 충족이 됐습니다. 어릴때 궁금해 했던 것은

1. 쟤네들이 사람인지 로봇인지
  - 로봇생명체라는 기괴한 존재라는 게 밝혀 졌습니다.

2. 왜 악당들하고 싸우는 것인지
 - 아부지가 가지고 있던 능력을 악당들이 노리고 쳐들어 왔습니다. 그 힘이 아들인 주인공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이놈들이 계속해서 노리고 달려듭니다.

3. 대체 악당 두목이 그 커다란 로보트랑은 어찌 싸울 것인지
 - 이건 그냥 마지막 편을 보면 되겠죠? ㅎㅎ
이런식으로 지금 상태보다 조금씩 큰 로보트로 합체해 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최종 모습인 바이캄프로 변신하는 것이지요. 바이캄프는 기후도 조절하는 공전절후한 능력을 가진 로보트 입니다.

최근에 바이캄프 모양의 '초합금 혼' 이 유명한 듯 하더군요. '초합금 혼'이란 금속으로 만들어진 프라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무지 유명하지요.
오프닝 주제가 입니다. 어릴 때 번한한 노래는 진짜 박력있었는 데 말이죠. 원곡은 어딘가 살짝 부족해 보이기는 하나 그 느낌의 맥은 일치한다고 봅니다.


잘난척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랑과 잔소리지요.

두 경우의 결적정인 차이는 대상이 존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랑은 자랑을 하는 주체가
한 행동에 대해서 남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행위라고 단정지을 수 있고 잔소리는 잔소리를 하는
주체가 잔소리를 듣는 대상에게 핀잔과 더불어 어떤 행동을 유발시키게 하는 간접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잘만 쓰면 귀여워 보이나 (이것도 남발하면 정말 꼴불견이긴 합니다) 후자는 정말
최악이지요. 특히나 연배가 높거나 인생에서 경륜이 앞서는 사람이 한다고 해도 견디기
힘든데, 자기와 비슷하다고 느끼거나 또는 자기보다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잔소리를 하면
분노와 같은 것이 치밀어 오르는게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속된말로 '부모님한테도 잔소리 한번
안 듣고 살았는데 니가 감히!!' 이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때 '환상의 커플' 에 한예슬 이 맡았던 '나상실' 이라는 캐릭터가 하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랑은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랑'은 자기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무엇인가 자신을 내세울 것이 있으면 살포시 자랑해 주는 것이 앞으로
사회생활이나 그 자신을 대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발전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이
남에 대한 우월이나 듣는 사람에 대한 우월성 표시로 가게 되면 '잔소리'로 진화하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겸양' 이라는 것이 이런 곳에서 나오는 것이겠지만 겸양도 진화해서 '자기
비하'로 발전하면 그것 또한 보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합니다.그래서 적절하게 자랑할 것이
있으면 자랑을 하되 잔소리까지 안넘어 간다면 그것이 베스트 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별것 아닌 것으로 기분이 상하게 '잔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딴에는 '충고'를 한다고 하는 것이겠지만 , 충고 받기를 원하지 않는데 '충고'를 한다면 그것이
'잔소리' 입니다. 누가 원했다고 '감히' 충고를 한단 말입니까? 더구나 어떠한 부류에게는 전혀
충고를 받고 싶지 않는 부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성한테 매너가 그지 같은 친구에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얻는 법' 같은건 절대 듣고 싶지 않겠죠?  또는 방을 무지 지저분하게
관리하는 후배에게 '형 좀 집좀 치우고 사세요' 라던가. 그 원하지 않는 충고를 하는 대상이
그닥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더 그렇지요.  거기다 대고 '내 방
걱정보다는 니 몸부터 씻고 다니는게 어떻겠니?' 라고 다정하게 되받아 치면 인신공격을
시작했다고 난리가 날 것입니다. 자기딴에는 좀 신경을 써서 이야기 했건만 갑자기
삐진것이냐?  사람이 왜 그리 마음 씀씀이가 좁냐? 부터, 반응을 한 사람을 속좁은 사람으로
만들기 바쁩니다.  자기 자신이 남에게 상처를 준 것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는 그냥 충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어딜 봐서 충고입니까? 내가 충고를 원했답니까?

잔소리를 하는 행위 자체가 자신은 그러하지 않다는 우월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듣는 사람의
심적인 상태는 잔소리 하는 사람이 그런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면 모를까 (있어도 기분이 나쁘긴
합니다만..)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심적인 반발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내색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속좁은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또는 그사람과의 인간관계상 화를 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러한 사항을 마음속에 담아둡니다. AAA (속칭 트리플
에이형) 형만 그렇다고요? 글쎄요 ㅎㅎ. 사람의 선입견은 오래 갑니다. 첫인상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이야기 못 들어보셨나요? 사람의 선입관은 사라지지 않는 것중에 한가지
입니다. 좀 더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면

"절대 상대방이 요구하거나 문의하지 않는 충고를 하지 마세요"

애국가는 아무리 좋아도 4절까지 부르기가 힘들다는 것을 상기하시면 제 말이 잘 이해 되실
것입니다. 애국가는 1절만..

 

원피스 나 나루토는 현재 일본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지 인기가 있는 작품이지요. 이 두 작품은 한쪽이 좀 지루해 지면 다른쪽이 재미 있어 지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작품인데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단행본으로 출간 되어서 다음 내용을 빨리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말려 죽인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런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요기

세상은 넓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다더니 놀랍지 않습니까? 스캔이 아주 깔끔하게 떠져 있어서 화질도 좋습니다.

다만 애석하게 '영어' 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만화에 쓰여지는 수준의 언어가 회화에는 딱 좋습니다. 여기에 번역된 수준정도의 영어를 좀 크게 따라 읽으시면서 연습만 하셔도 제 생각에는 비싼돈 주고 끊은 영어 회화 학원을 대충 다니는 거 보다는 나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영어도 공부하고 최신 만화도 보고 얼마나 좋습니까? (약.. 약장수 같은 말투를..)

꿈 많던 어린 시절에는 어딘가로 정말 책에서나 나올 듯한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상상은 저 같은 사람만 했던 건 아닌가 봅니다. 정말 상상 그대로의 모험 그런 마음을 표현 했기에 구니스 가 그리 인기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지만 구니스를 다시 보게 되면 그 시절의 마음이 떠 올라서 여전히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인디아나 존스 2편의 '숏 라운드' 역으로 나왔던 친구도 나왔지요 언제 봐도 반가운 얼굴입니다.
신디 로퍼의 Good Enough 입니다. 이리 촐랑거리고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ㅅ- 시간이 그리 지났는 데도  '아이 아이' 하는 특이한 음절은 귓가에 생생합니다.
최근에 노투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얼마나 사진에 무지 했었는지 잘 알게 됩니다. 뭐 지금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한가지 알게 된게 있습니다. 바로 '테두리' 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진을 올렸지만 테두리 하나 변변하게 설정 하지 못하고 올렸었는데 이제야 테두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됐습니다. 정말 간단한 설정 한가지만으로도 사진 자체가 뭔가 그럴듯 해 보이는 겁니다. 전적으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ㅎㅎ
예제 - 테두리 없는 사진
예제 - 테두리가 없는 경우
굳이 어색함을 찾을 수 없을 지경이군요. (이나영을 좋아함..) 뭐 괜찮은데요?  테두리 보다는 역시 그 안에 들어 있는 사진의 대상이 중요한거군요... - 무슨 소리중인지...
예제 - 테두리가 있을 때
단지 테두리만 추가해줬는데 뭔가 사진이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위의 테두리가 없는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더 명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뭔가 안정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사진을 보통 액자에 집어 넣는 것이겠죠?

실제로 필름을 인화해서 사진으로 가지고 있더라도 사진이 테두리 (보통 흰색이지요?) 가 있는 경우가 저는 더 마음에 들었 던 기억이 납니다.

뭐 사진 올릴 때마다 포토샵을 쓰시라는 건 아니고요. 단지 테두리 하나만 추가해도 사진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테두리가 돋 보이는 것은 이렇게 사진을 겹쳐서 표현 할 때가 아닌 가 싶습니다.  사진 사이의 경계가 뚜렸하게 보이면서 각각의 사진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부분이 명확해서 시선으로 두 사진이 구분이 갑니다. 보통 디지털 사진들을 겹쳤을 때 두 사진이 합쳐보이는 것과 반대로 말이죠.
중요한 건 이나영이 이쁘다는 것이죠... (새기능 테스트)
나: C군? 자네집에 놀러 올때마다 느끼는 궁금함인데 말이지. 왜 주로 사용하는 컵보다 와인잔을 자주 사용해? 와인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세개씩이나 있고 말이지? 그것두 열라 큰거로 말이지

여기에 화이트 와인잔 만큼 큰 것을 씁니다.



C군: 그냥.. 쓰는거지 뭐 ㅎㅎ

나: 후 -ㅅ-  .. 혹시 와인잔을 쓰면 더 있어 보인다던지? 와인잔에 술을 따르고 오피스텔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지배해 주겠다..' 라며 야망을 불태운다던지? 이러는 거 아냐?

C군: ... 나보다 니가 더 이상해..

나: 솔직히 물따라 마시는데도 와인잔 쓰고, 쥬스 , 콜라 마실때 까지 쓰니까 구별이 있는 거 같지도 않고.. 실용적이라고 항상 주장하던 네가 안 어울리게 와인잔을 애용하니까 말이지. 와인 자주 마시지도 않으면서.. 대체 이유가 뭐야?

C군: 설거지 하기 편하잖아..

나: -ㅅ- .... 뭐?

C군: 내가 손이 두껍잖아.. 그래서 컵 닦기가 귀찮은데 , 저 와인잔들은 무지 커서 내 손이 폭폭 들어가더라구 그래서 설거지가 편하니까 쓰는거지.

나: 켁?!! 단지 그 이유였어?

C군: 훌륭한 이유구만 -ㅅ- . '와인잔' 이라고 쓰고 '컵' 이라고 읽어. 그러면 돼.

나: 그러면 커피도 시러하면서 '커피빈 카푸치노 컵'도 그래서 쓰는거야? 설거지 하기 편해서?

간신히 찾은 이미지 입니다. 문제될 시에 자삭하겠습니다.



C군: 아니 그건 그냥 이뻐서..


제가 자주 들르는 한의원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아주 용하셔서 제 지인들은 그분을
'화타'라고 부릅니다. 그 화타선생님과 C군과의 복식호흡에 관한 일화입니다.

C군: "선생님 저번에 복식호흡을 하라고 하셨잖아요? 복식 호흡을 하면 뭐가 좋은거죠?"
화타샘: "좋은거 없는데요?"
C군: "헙 그러면 왜? 하라고 하셨나요.."

화타샘:(기다렸다는 듯이) "양나라의 무제와 달마의 대화를 보면, 부처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들였지만 사실 그것이 다 공허다. 되려고 하지 말고 의식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복식호흡도 사실상 그와 같은 이치입니다. 이것을 함으로 내가
좋아진다는 의식을 하지 말고, 그것을 함으로서 의식이 배에 머무는 것을 유지해야
합니다. 자기 몸과의 대화를 위해서 라고 생각하시면서 복식호흡을 하세요
."

C군:(머엉..) 넵 알겠습니다. 그러면 숨을 들이쉴 때 배가 나오고, 내쉴 때 들어가는 건
맞지요?
화타샘: 맞습니다.

어렵고도 어려운 길이로다..

<-- 게임 상에서 이런게 가능합니다.

이 멋진 영상들!! 포스가 충만해 지는 것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후우 후우


"예전 부터 내려온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는 제다이가 되어야 합니다"  - 콰이곤 , Ep 1

"네 안에는 두려움이 있다. 그 두려움을 떨치지 않는 한 너는 제다이가 될 수 없을
것이다" - 요다 Ep 2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우리는 그 예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예언이 이루어 질 것인지는 의미가 불분명 하다 " - 요다 Ep 3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아나킨을 점점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상실이 그를
잔인하게 만들었고, 파드메를 잃을까 두려워한 나머지 어둠의 힘에 굴복했습니다.

그런 그가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포스에 균형'을 가져옵니다. 요다와 오비완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제다이를 학살합니다. (물론 황제도 코드 66 을 발동해서 신나게
제다이를 죽입니다..) Ep4 를 시작할때쯤에는 오비완과 요다를 제외한 제다이는 없는
것이 되니 제다이 2명과 시스 2명 확실하게 균형을 맞추게 되지요.

이 게임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에 두고 나왔습니다.

C군: 다스 베이더 목소리가 제임스 얼 존스가 아냐!!!!

.. (무시)

Ep3 가 끝나고 황제는 다스 베이더에게 명합니다. 모든 제다이를 척살하라는..

그 명령을 받고 우리의 베이더경은 촌구석에 박혀있는 제다이를 직접 해치우려고 몸소
출동합니다. 저항하는 우키들을 막강한 포스를 바탕으로 공놀이 하듯 '학살'하면서
진행하며 촌구석 제다이를 만나 대결을 벌이나 우리 베이더경의 무한한 포스에는 한낮
연약한 어린 양일 뿐입니다. 그를 포스를 이용해서 '알카노이드' - 우리나라에는 블록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을 왠 판대기로 튕겨서 벽돌을 부시는 게임 - 놀이를
하시다가 마무리 하기 전에

C군: 제임스 얼이 아냐!!!

' 강력한 포스가 감지된다. 네놈의 마스터는 어디 있느냐? '
' 네놈들이 수년전에 내 마스터를 살해했다 이 나쁜놈들아!!!! '
' 음? 그렇다면 죽어라!!'

하는 순간 베이더경의 라이트 세이버를 뺏어버리는 불충을 저지르는 꼬맹이가
등장합니다. 베이더경은 직감적으로 그 꼬맹이의 포스가 자신이 강력하게 생각했던 포스의
존재인 걸 알아채고 같이 온제국군 스톰 트루퍼들을 모두 살해한 후 그를 데리고 자신의
제자로 삼습니다.

C군: 제임스 얼이 아니라고!!!!

그리고 그 꼬맹이가 자라서 주인공이 되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 게임은 Ep3 과 Ep4 의 중간과정을 훌륭하게 이어주는 가교 역활을 합니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꼭 해보실 작품입니다!!! 후욱 후욱

May The Force be with you!!!

C군: 제임스 얼이 아니란 말이다!!!! T^T

 

걸레질을 할때의 팁이 있습니다!!

'디바이드 & 퀀커' 라는 이론을 알고 있습니까? 점령해야 하는 구역을 잘게 나누어서 각
부분을 차례로 점령해 나간다는 이론입니다.프로그램에서도 빈번히 쓰이는 방식일뿐
아니라 작업을 처리할 때도 많이 응용되는 이론입니다.

걸레질을 할 때도 이 '디바이드 & 퀀커' 이론을 잘 적용하면 효율적으로 걸레질이
가능합니다. 집 청소할때 걸레질이 왜 필요한 지는 말을 안해도 잘 알것입니다. 물기를
살짝 머금은 바닥이 먼지를 붙게 해서 먼지가 방안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허나! 이 걸레질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꼭 하기에는 너무 귀찮습니다!!! 그렇다면
걸레질을 하되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럴때를 위해서 그 이론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은 일반적으로 폴리곤 (다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원래
사각형이라 하더라도 책상을 비롯한 집안의 가구들이 방을 다각형 형태로 바꾸어
놓습니다. 걸레질을 하기 위해서는 사각형의 형태로 잘게 쪼개는 것이 필요하지요. 이때
방의 구역을 나누는 이론이 '디바이드 & 퀀커'의 형태로 나누는 것이 중복 걸레질을
막아줍니다.

즉, 방은 다각형이지만 각 구석이 꺾이는 곳을 기점으로 잡아서 마치 땅따먹기를 하듯이
여러개의 사각형의 조합으로 마음속으로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각 사각형 마다 걸레질을
딱 한번!! 씩만 해줍니다
. 어떻습니까? 그나마 쉽지 않습니까? 한번 해보세요~~

나 : 자네 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이딴 쓸데 없는 이론까지 내세우나 -ㅅ-

C군 : (울컥!!)..
 

머리카락은 대개 하루에 50개 가량이 빠집니다. 이 정도는 탈모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의
정상적인 양 입니다. 그렇다면 하루 24시간이지만 자는 시간에 빠지는 양을 극소수라
가정하고 8시간을 잔다고 가정하면 16 시간이 활동 시간입니다. 그러면 잘때 빠지는
갯수를 계산하기 쉽게 5개 정도라 가정하고 평상시에 활동이 거의 없는 근무시간을
8시간에 5개를 제하면 8시간 정도가 많이 빠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8시간에
40개가 빠진다고 가정을 하면 시간당 대략 5개 정도가 빠진다고 할 수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는 시간대가 가장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니 실제로 빠져 있던
머리카락이 방에 떨어지는 시간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빈도를
2배로 가정하면 청소하는 1시간은 머리카락이 집중적으로 10개 정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청소기로 청소를 할때 머리카락을 다 없앤다는 마음으로 청소를 하시면
안된다는 것을? 청소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떨어져서 당신의
청소시간을 줄여주지 않습니다
. 한두개의 머리카락은 그냥 넘어가세요!!

나 : 에휴 ...

C군 : 뭔 말이라도 해! 제발 흑흑 ㅜ.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