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 테두리의 미학

최근에 노투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얼마나 사진에 무지 했었는지 잘 알게 됩니다. 뭐 지금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한가지 알게 된게 있습니다. 바로 '테두리' 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진을 올렸지만 테두리 하나 변변하게 설정 하지 못하고 올렸었는데 이제야 테두리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됐습니다. 정말 간단한 설정 한가지만으로도 사진 자체가 뭔가 그럴듯 해 보이는 겁니다. 전적으로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ㅎㅎ
예제 - 테두리 없는 사진
예제 - 테두리가 없는 경우
굳이 어색함을 찾을 수 없을 지경이군요. (이나영을 좋아함..) 뭐 괜찮은데요?  테두리 보다는 역시 그 안에 들어 있는 사진의 대상이 중요한거군요... - 무슨 소리중인지...
예제 - 테두리가 있을 때
단지 테두리만 추가해줬는데 뭔가 사진이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위의 테두리가 없는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더 명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뭔가 안정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사진을 보통 액자에 집어 넣는 것이겠죠?

실제로 필름을 인화해서 사진으로 가지고 있더라도 사진이 테두리 (보통 흰색이지요?) 가 있는 경우가 저는 더 마음에 들었 던 기억이 납니다.

뭐 사진 올릴 때마다 포토샵을 쓰시라는 건 아니고요. 단지 테두리 하나만 추가해도 사진이 달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테두리가 돋 보이는 것은 이렇게 사진을 겹쳐서 표현 할 때가 아닌 가 싶습니다.  사진 사이의 경계가 뚜렸하게 보이면서 각각의 사진이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부분이 명확해서 시선으로 두 사진이 구분이 갑니다. 보통 디지털 사진들을 겹쳤을 때 두 사진이 합쳐보이는 것과 반대로 말이죠.
중요한 건 이나영이 이쁘다는 것이죠... (새기능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