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게임 (79)
Dharma
휴대폰에 설치된 밍글 맹글을 하다 보니 묘하게 중독되는 경향이 있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비슷한 게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정말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히 공식 홈피에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서스가 모델인 듯 한데, 종족은 '오크' 네요. 저 엄청난 슈퍼 간지!! 손에 서리한도 들고 있네요.
대격변 나올 때까지 생활 크리로 와우를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저는 후회하는 타입이 아니라 "그 긴 시간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바보같았지 그렇게 미친듯이 게임을 하다니.." 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미치도록 했던 사실도, 별거 아닌 아이템에 속상해 하고, 필드에서 만나 몇시간을 쫓아다니며 서로 때려 죽이던 일들 또한 당당하게 남아있던 과거이건만 그것을 부정한다고 자신에게 무슨 이득이 남아 있겠습니까?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인간사나 사람들 마음에 대해서 어느정도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큰 도움이 됐다고 봅니다. 비록 돈을 냈지만 인간 심리에 대해서 큰 공부를 한 것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격변 나올 때까지 쉬고 있는 것입니다. 대격변이 나오면 또 다른 사..
이를 어쩌란 말인가요.. ㅜ.ㅜ 왜 이리 멋있어 덜덜덜덜.. 고화질로 볼 수 있는 곳
문명 플레이 하다 보면 , 인도 근처의 지배자 '간디'를 만난다고 하는군요. 코끼리 부대로 주변을 쑥밭으로 만드는 포악한 지배자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저그 플레이 해보면 절대 공감되는 그림입니다. 여왕 정말 빡세게 굴려야 합니다. 제대로 컨트롤 안해주면 죽기 쉽상이고, 빈집일때 거의 무조건 킬 되버리고, 암튼 가슴 아픕니다. 출처: 모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LALA CROFT AND THE GUARDIAN OF LIGHT (9월 28일 예정)
가운데 있는 흑형(흑인 형아)은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의 전직 직업인 '감시자' 와 비슷한 개념인거 같습니다. 회색 감시자의 수장인 던컨과 황금색 갑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왕입니다. 왕의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공명심에 들떠서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전혀 마음에 안들더군요 -ㅅ- 하지만 저 멋진 '황금'!!! 갑옷은 정말 가지고 싶더군요. 바로 때려패고 뺏어버리고 싶어서 왕이 말하는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혼자 즐기는 롤플레잉 게임중에서 이만한 퀄리티의 게임이 또 나올까요? 무지하게 재밌습니다. 예전에 발더스 게이트류를 좋아하시던 분은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발더스 게이트류의 그 복잡함과 와우류의 MMORPG 의 쉬운 컨트롤 같은 대중성을 포함했습니다. 게다가 그 최고의 스토리!!!! 스토리가 너무 재밌습니다. 와우에 지치신 분들 대격변 나올 때까지 즐기실 만한 게임입니다.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