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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요즘 구글 뮤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가 가지고 있는 mp3 의 태그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 것인지 방향을 정했습니다. 아이튠즈를 사용하면 (Mac OSX) 자기 멋대로 파일 이름과 디렉토리 구조를 바꾸기 때문에 맥에서 정리를 시작하다가 디렉토리별로 정리된 효용성이 떨어져 버립니다. 예를 들면 'FM 라디오가 추천하는 깊은 밤에는 락이 좋다 100 순위' 이런거는 아티스트와 앨범이 전부 제 각각이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효용성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다시 윈도우 환경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MP3Tag 라는 멋진 윈도우 용 도구가 있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실 대충 대충 작업을 해도 되는데 처음에는 공을 들인다고 너무 열심히 정리했습니다. 그 중 제일..
x^n + y^n = z^n 에서 n 이 3이상의 정수인 경우 이 관계를 만족시키는 자연수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 1 , 2 일 때는 존재하니까 17세기의 수학자였던 페르마가 제시한 명제입니다. 수학적 내용도 교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과생 출신 이기 때문에 살짝 적어 봅니다. "나는 이 명제에 관한 놀라운 증명을 찾아냈으나 여백이 부족해 적지 않는다" 라는 도발성 멘트와 함께 남겨진 이 명제는 수백년간 여러 수학자의 골치를 아프게 했습니다. 1908년 독일의 볼프스켈이 "2007년 까지 이 정리를 증명하는 사람에게는 10만 마르크의 상금을 주라" 이런 이유로 다시 불붙기 시작했고 또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조용했다가 결국 1993년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스가 "페르마의 정리를 만족..
전 예전부터 책을 읽을 때, 사소한 것까지 잘 기억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머리가 좋아서냐? 라고 물으신다면 '네!'그렇다고 말을 해 주고 싶지만.. ^^;; 사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느냐? 여기에 대한 대답은 '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자 돌들 내려 놓으세여 조금 더 이야기 있습니다... ) 그런데 사실 여러번 읽지 않고도 책에 있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맨날 놀던 시절에는 깨우치지 못했던 방식이고, 책좀 읽는다고 했을 때 사용하게 됐고 지금까지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결국 검색을 통한 반복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ㅅ- (자 이제 돌 던지셔도 됩니다..)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찾아 보고 싶을 때, 찾아보고 싶은 데이타 베이스가 있습니다...
간단한 설치 서버(unix 계열) 일은 해야겠고 그러자고 Linux 를 깔자니 귀찮고, 그렇다고 항상 서버에 접속해서 일을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럴때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 존재합니다. 바로 colinux 라는 솔루션입니다. vmware 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는데 가상의 리눅스 머신을 윈도안에서 띄우는 솔루션이지요. 자 이제 이것을 설치하면 서버머신이 없더라도 윈도에서 놀면서(!) 서버일을 할 수 있는 멋진 장점이 있습니다. http://www.colinux.org/ 에서 좌측 프레임의 Downloads 링크를 따라가면 나오는 페이지에서 coLinux-0.7.3.exe 를 받아서 설치합니다. 설치중에 어디에다 설치할 것인지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기본으로 "c:\Program Files\coli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