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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다빈치 코드'에서나 나왔던 내용을 실제로 주장하는 사람이 있네요. 어리 버리한 사람이나 무신론으로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하버드 대학교 신학부 교수' 인 캐런 L 킹 교수가 주장합니다. 킹 교수는 '예수 아내의 서(書)'로 명명한 이 문서 파편의 콥트어 텍스트를 해독한 결과, "예수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의 아내'…" "그녀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리아는 그럴 만하다" 등의 내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 문서를 "예수가 자신의 아내를 지칭한 현존하는 유일한 텍스트"로 평가했다 원문 클릭 또다른 내용 클릭 그런데 이렇게 발표된다고 믿을까요? 종교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의 영역이라 실제로 역사적인 이야기가 무더기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안 믿으면 ..
글을 쓰기 시작하면 종교적으로 심각해 질 것 같고, 그러한 입장은 제 블로그와는 성격이 안 맞습니다. 개략적으로 이 책의 히스토리를 이야기 하면서 시작해야 겠습니다. 일단 위키에 올라온 책의 정보입니다. 원문보기 요약하자면 《예수는 신화다》(영어 원제: The Jesus Mysteries: Was the "Original Jesus" a Pagan God?)는 Timothy Freke와 Peter Gandy가 쓴,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책이다. 나그 함마디에서 발견된 그노시스적 복음서에 기초하고 있다. 이런 내용입니다. 2002년에 동아일보에서 출간했다가 한국 기독교 단체의 집중포화를 받고 절판되앴다가 2009년 9월에 미지북스에서 다시 펴냈습니다. 저는 애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목도 낚시성인거 같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