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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프로그래밍 세계의 어둠의 마법 (Dark Magic) 으로 불리우는 Lispy Macro 를 다시금 정복할려고 도전중입니다. 벌써 한 세번째 도전했나.. 좌절할 때마다 아니야 도저히 이럴 수는 없어!! 내가 이렇게 평범할 리는 없어!! 라며 눈물을 (?) 흘리게 만듭니다. 이제 다시 기초 지식을 쌓았으니 다시 도전할 시기입니다. 예전포스트
'계획-구현'(plan-and-implement) 방법론은 댐을 건설한다던가 국가를 침공하는데에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경험상 프로그래밍을 하는데는 좋은 방법론 같지는 않다. 어째서? 아마도 컴퓨터가 너무나 엄격하기 때문일 듯 싶다. 각각의 프로그램들간의 차이가 댐들이나 침공들 끼리의 차이보다 더 심하기 때문일 듯 싶다. 또는 아마도 여분을 남기는 것과 같은 오래된 행태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없기 때문에 옛날 방법론은 먹히지 않는다: 댐 건설시 30% 의 콘크리트를 더 가지고 있는 것은 실수에 대비한 방법이지만, 프로그램에서 30% 더 일을 한다는 것은 명백한 실수다. 왜 오래된 방법론들이 실패했는지 말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방법론들은 명백히 실패했다. 누구나 실패한 것을 보지 ..
In programming, the best way to learn is often to begin experimenting as soon as possible. A full theoretical understanding can come later. - OnLisp 중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한 빠르게 실험을 해보는 것이다. (빠르게 예제를 짜보는 것) 전반적인 이해는 흔히 그 다음에 온다는 것이 폴 그레이엄이 말하는 방법입니다. 종종 프로그래밍을 공부한다고 치면 매뉴얼 부터 세세히 읽어가기 시작하면 금새 꿈나라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에 후다닥 목차정도만 훓고 빠르게 이거 저거 짜보는 게 확실히 빠른 이해가 됩니다. 나이키 광고가 가지는 뜻이 절실해 지는 군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