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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20% 프로젝트 성공의 조건 윤석찬 (다음 R&D 센터 팀장) 2007/01/26 몇 달 전 지인 중 한 명이 갑작스럽게 전화를 하였다. 구글 본사에 취업을 하게 되어 출국장에서 제 생각이 나서 안부는 전하고 가야겠기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 전화를 끊고 나서 한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세계 최고의 전도 유망한 좋은 회사와 창의적인 업무 환경, 미국 서부의 좋은 날씨, 그리고 가족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후에 미국에 있는 또 다른 지인과 채팅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오히려 그는 미국 생활 이란 것이 매우 척박한 삶이라면서 나를 위로 하였다. 구글 본사는 밖에서 보는 만큼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으며 워크 홀릭의 땅이니..
이건 속지지만 마땅한 그림이 없어서 .. 회사 다이어리를 만들자니 너무 많이 만들어야 해서 (수백개 가량 찍어야 한다한다) 돈을 버릴꺼 같구 , 그래서 다이어리를 상용으로 된거 하나 사서 주는게 어떠냐는 의견이 그럴듯해 보여서 그렇게 해~ 라고 말하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 프랭클린 어쩌구 라는거만 듣고, 흠 그거 비싼거 아니야? 라고 했는데 사무실로 온 커다란 소포, 우헉 열라 비싸보여!! 알아보니 역시 비쌌다. 뭐 이왕 사버린거 어쩌겠냐만은 나를 포함해서 얘네들 이 비싼걸 한달 정도 하고 그만두는거 아닌가 ㅜ.ㅜ
2007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바쁜 와중에 회사에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마음 고생이 심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널리의 3년차가 되는 해 입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도산한다는 첫 2년을 어찌됐건 커다란 손해없이 넘긴 해가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도 올해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회사로서의 3년차는 나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생 기업을 하나의 역사상의 국가와 많은 비교를 해 보곤 합니다. 제 선배들의 회사 후배가 만들었던 회사, 또 아는 분들이 운영하던 회사 , 제가 있어봤던 많은 회사들. 신생국가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국가들이 초기에는 무력을 위주로한 무장들을 토대로 국가의 탄생을 이루어 냅니다. 그 후로는 문관들을 위주로 한 경영에 몰두하게 되지요. 처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