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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계획적으로 살아라' , '너는 왜 아무 계획없이 사냐?', '사업은 기획에서 부터 다 결정된다.' 나도 이 말을 맹신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아예 기획 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전 계획은 무슨 일이던 필수이다. 다만 탑-다운 방식으로 성대하게 계획을 하고 세부 계획까지 세우고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회의가 있다는 말이다. 예전 기록을 살펴보면 탑-다운 식 설계의 유명한 프랭클린 플래너도 샀다. 그리고 열심히 연초에 그 해의 할 일들 이루어 내야 할 일들을 적어내고 그 해에 그걸 지켜보려고 노력을 했다. - 예를 들면 다이어트 - 그리고 연말에 돌이켜 보면 연초에 열심히 계획했던 일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자괴감도 컸던거 같다. 즉.. 계획한대로 또는 기획한대로 일이 흘러가는건가..
와우 안한지 1년 가까이 되 가지만 후회는 없네요. 다만 이렇게 계속 되는 걸 보니 왠지 애처롭다는 생각만 가득.. ㅜ.ㅜ 대충 보기에도 재미도 없어보이고, 줄구룹의 재탕 같은 느낌 ..
snow leopard 의 세상이 왔습니다. EDITED: 온지는 한참 됐습니다.... 예전 글 갱신한 것이라서요 진짜 왔는가는 별도로 하고 배달된 스노우 레오파드를 깔아줬습니다. 저는 맥빠가 아니니 표범 그려진 껍데기 보면서 하앍거리는 일은 전혀 없었구요 기존의 깔려 있는 osx leopard 위에 걍 덮어서 씌웠습니다. 처음에는 별 감흥없이 돌아가더군요 메뉴바 같은게 바뀐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고 암튼 그냥 새로운 '맥'이겠거니 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국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svn 이 깔리면서 기존에 제가 패치해둔게 동작을 안하더군요. 스노우 레오파드가 되면서도 그 문제 많은 utf-8 문제를 해결을 안했더군요 (아마 영원히 안할듯 싶네요..) 그래서 깔려있던 subversion source 를 ..
osx 를 사용할 때, svn 을 사용해서 소스나 레파지토리에서 파일을 check out 을 하게 되면 영문 파일들은 잘 내려받고 서버와 동기화도 잘 되는 반면 한글 파일명을 가진 파일들은 오동작을 일으킵니다. 쉽고도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한데 svn st 라고 입력을 하면 분명히 방금 checkout 을 한 경우라도 같은 파일이 레파지토리에 추가가 안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이 문제는 osx 에서 쓰이는 utf-8 방식이 svn 과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reporting 되고 있는 문제긴 하지만 subversion 측에서 적용을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초 발생과 패치를 일본 프로그래머가 내놓은 시점이 1.4.4 버젼이였는데 현 버젼인 1.6.5 까지 아무런 적용이 안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