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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어릴때 봤단 무지하게 시시한 이야기 였던, '잭과 콩나무'를 헐리우드식으로 바꿔놓은 영화입니다. 거인도 한명이 (놈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고 군단으로 등장합니다. 게다가 옛날 이야기 안에 또 옛날 이야기가 등장하는 액자식 구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왕족과 평민의 로맨스 또한 등장하고, 나올건 다 나옵니다. (헐리우드 아니겠습니까?) 기획 의도는 좋았으나 뭔가 이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볼거리를 많이 보여준 것도 아니고, 최근 헐리우드의 신성이라는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이니 괜찮다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난 남자라능.. 안될꺼야.. OTL) 헐리우드가 요즘 소재가 많이 떨어져서 만화나 옛날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오는 것은 좋으나, 이미 알려진 이야기기 때문에 정말 조심스럽게 제작을 해야 한다는 ..
영화
2013. 3. 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