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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댄 바커 지음 공윤조 옮김 "성경을 읽을 때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구절들이 아니라, 내가 이해하는 구절들이다." - 마크 트웨인 - 세계적인 진화학자 이며 종교들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리차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 (God Delusion)' - 나는 참고로 '신이라는 망상' 이라는 원제가 더 좋습니다. - 이라는 논리적으로 종교를 반박하는 책을 내놓으면 혹시나 신앙을 가진 사람이 읽고 변화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역시나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고 본인이 인정합니다. (솔직히 기독교 관련 종사자들에게 도킨스는 사탄이나 진배 없는데 누가 그러한 책을 읽어보겠습니까?) 원제에서 언급했듯이 이것은 '망상' 이기 때문입니다. (실은 몇몇 신앙인들이 읽고 종..
"신이 악을 막으려는 의지가 있지만 불가능하다면? 신은 무력하다. 신이 악을 막는 것이 가능함에도 의지가 없다면? 신은 악의적이다. 신이 악을 막을 수도 있고 의지도 있다면? 그렇다면 악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신이 악을 막을 수도 없고 의지도 없다면? 그럼 왜 여전히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데이비드 흄 의 저서중에서 나와 다른 존재들을 이상하다고 여기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종교는 그러한 인간의 본성을 최악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 광이랑
만들어진 신 원제: The God Delusion 지은이: 리차드 도킨스 옮김이: 이한음 EDIT : 2012-06-13 예전 책 다시 읽기 프로젝트중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 로버트 퍼시그 "어제 꿈을 꿨는데. 오딘 신(북유럽 신화의 주신) 또는 제우스 (그리스 신화의 주신) 님이 나와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면 안된다고 하셨어." 라고 옆에 있는 누군가가 말한다면 주변 사람들은 하나 같이 '미친놈' 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경우를 '오딘' 이나 '제우스'를 '그리스도' 나 '알라' 또는 '마리아' 로 바꾸면 '성령이 임하심' 어쩌구로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이러한 것은 종교에 대해서 사회가 너무 관..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뭐 종교 이야기 라고 하면 얼굴부터 찡그릴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특히나 어떤 종교를 싫어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는 종교적인(?) 사람입니다. 개인의 정신 수양과 마음의 평화,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을 키우는 목적으로의 종교는 정말 환영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종교를 강요 당하면 폭발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굳이 남에게 까지 강요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뭐 여기에 대해서 글 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이만 줄이고 딴지에서 쓴 종교에 관한 내용입니다. 재밌게 읽어서 이렇게 링크 겁니다. 종교개혁 이야기 1 - 오직 성경 종교개혁 이야기 2 - 십일조를 알려주마
시대정신 영화라는 곳에서 다룬 내용이고 회원제 사이트 에서 퍼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Jerome Bixby's The Man From Earth really has a chance of being the single best piece of screenwriting you will see on a screen large or small this year (really!)." - Late Film The Man from Earth 는 2007 년에 제작된 독립 영화입니다. Jerome Bixby 가 1960년대 초부터 쓰기 시작해서 1998년에 사망직전에 완성한 시나리오에 Richard Schenkman 이 메가폰을 잡고, 주인공역으로 David Lee Smith 가 연기했습니다. 저예산 SF 영화 이며 , 제가 가장 재밌게 봤던 (다른 의미로..) SF 영화 입니다. 내용은 밝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