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조언 (2)
Dharma
때때로 나이에 따라서 또는 위치에 따라서 보던 글이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어린 왕자'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군주론 또한 그러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젊은 날 읽었던 군주론은 '뭐 이런 꼰대가 하는 말 따위가 이리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되나?' , '마키아벨리즘 이라니 얼마나 잔혹한가? 리더는 사랑으로 사람들을 포용하고 가야 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 했었지만, 나이가 드니 제가 알던 사실이 사실이 아니였다고 느껴지게 되더군요. 최근 회사에서 겪은 일때문에 군주론에서 스쳐가듯 지나갔던 귀절이 다시 떠 오르더군요. 지금 손에 책이 없어서 정확한 글귀를 퍼 올 수는 없지만, 뜻은 전달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조언을 무시하는 리더는 지속 가능할 수가 없다'. (원문은 군주였지만 .. ..
1. 인재 위주의 회사 비젼이 왜 좋은지 스스로 자신부터 납득을 하라. 2. 고객에게 편이성을 제공하면 고객은 당연히 거절하지 못한다. 만약 거절한다면 그것은 고객에게 minor 한 일이기 때문이거나, 경쟁업체와 별 차이가 없거나 혹은 경쟁업체보다 모자란다. 3. 사람들이 혈연, 지연, 학연을 선택하는 이유는 제안을 하는 업체들간의 차이점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만약 업체의 실무자가 어떤 업체를 가격이 비싸도 할 수밖에 없다고 말을 하면 , 그것이 컨설텅팅의 시작이며 가격 경쟁력의 시장이다. 4. 고객의 말을 무조건 듣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고객이 말하는 것을 토대로 내가 '제안'을 해야 한다. 그것이 경쟁업체와의 경쟁력 강화이다. 이는 회사 시스템이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소속된 개인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