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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세상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안티세력은 점점 더 개인적인 성향으로 점조직화 하고 소셜 네트워크 같은 새로운 매체를 이용해서 기업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아티클은 이러한 안티들과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형 '정보전쟁'에서 승리 또는 방어 하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소개 합니다. 1. Avoid any show of Force - 힘있게 보이는 것을 피하라 (그것은 심하게 불공평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명성을 둘러싼 전쟁에서는 많은 자원을 가졌다고 사람들에게 우호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큰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심지어 자기 보호를 위해 하는 행동에서조차도 공정하게 보여야 한다고 말해집니다. 2. Respon..
저자: Jeff Weiss, Aram Donigian, Jonathan Hughes 너무나 변수가 많은 현 비지니스 상황하에서는 상대방과 협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해진 규칙이나 절차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하에서 상대방과 협상을 해야 하는 것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는 군 지휘관이 겪어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극한의 협상 (Extreme Negotiations) 이란 바로 이러한 상황하에서 입니다.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라 '리더들에게 극한의 압박을 가하는 상황' 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힘의 우위에 있다고 해서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아티클에서 보여주는 예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하..
'승리에는 우연이 있을 수 있지만, 패배에는 우연이 있을 수가 없다' - 오스카 폰 로이엔탈 소설에 나오는 인물이 한 이야기지만, 작가인 다나카 요시키의 마음이 잘 반영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로 회사에도 적용이 될 수가 있는 말입니다. 실로 뼈아프게 적용이 되는 말입니다. 갑자기 생각도 못한 아이템이 대박 나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지 않은 사업가가 그런 행운의 여신의 손짓을 받아 성공합니다. 하지만 실패한 사업가들은 주로 외부탓을 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100% 사업가 본인의 잘못이지요. 부하직원들이 일을 안했다는 핑계를 댄다면 일을 못 시킨 잘못이고요, 회사에 자본이 없어서 망했다면 돈을 구할 노력을 안했기 때문에 잘못입니다. 서비스를 제작해서 사람들이 안 들어 왔으면 제품을..
자마전투에서 한니발이 스키피오에게 패한 후 한니발과 스키피오가 우연히 로도스 섬에서 만나 나누었다는 대화다. 12세 연상인 한니발 에게 스키피오가 정중하게 물었다. "우리 시대에 가장 뛰어난 장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니발은 즉석에서 대답했다.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스요. 페르시아 대군을 소규모 군대로 무찔렀을 뿐만 아니 라,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경계를 훨씬 넘어선 지방까지 정복한 업적은 실로 위대하다고밖 에는 말할 수 없소." 스키피오가 다시 물었다. "그럼 두번째로 뛰어난 장수는 누굽니까?" 한니발은 이번에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에페이로스의 왕 피로스요. 그는 우선 병법의 대가요. 그리고 숙영지 건설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인식한 사람이기도 하오." 스키피오는 다시 질문을 계속했다..
부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 시오노 나나미 역자: 김석희 서평을 쓰기에도 부담스러운 '로마인 이야기' 입니다. 나온 시기가 오래된 작품이라서 일까요? 많은 수의 비평가들과 역사학자들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역사서로 보지는 않습니다. 과연 역사서란 무엇일까요?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 과 작가의 견해를 포함한 것을 역사서로 본다면 '로마인 이야기'는 훌륭한 역사서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의적인 해석이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보면 또 역사서가 아니겠지요. 그런 비판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6년 15권을 마지막으로 완간 되었으니 나나미의 평생의 대작이라고도 볼 수가 있지요. 저는 중국사를 좋아해서 ..
잭 트라우트 Jack Trout 지음 이수정 욺김 전술은 독특하거나 색다른 계획이다. 그에 비해 전략은 일반적이다. 전술은 시간과 무관하며 비교적 한결같은 개념이다. 그에 비해 전략은 일정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개된다. 예를 들면 세일은 대부부분의 유통 업자들이 한 번, 또는 그 이상 이용하는 전술이다. 그런 세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는 곳이 할인 매장이며, 이것이 바로 전략이다. 전술은 경쟁적인 우위점이며, 전략은 그 경쟁적 우위점을 유지하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계속해서 '마케팅 전쟁' , '포지셔닝'의 뒤를 잇는 책들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제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게 이해가 갑니다. 실제로 이를 바탕으로 요즘 세상에서 통하는 예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들의 이야기가 제품과 기..
알 리스 & 잭 트라우트 공저 박길부 옮김 수년간 계속해서 자기들의 특색있는 주장을 펼치지만 수많은 '정론적인' 마케팅 서적에 눌려서 '이단'으로 취급받는 그들의 저서입니다. 그들의 책은 초보자들에게 마케팅에 대한 환상을 심어놓기 때문에 경영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마케팅에는 변화요인이 너무 많아서 어떤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데 그들은 마케팅에 꼭 불변하는 법칙이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마치 이 책의 제목처럼 말이죠. C군 : 정파와 사파는 궁극에 가서는 구별이 어려워 진다고. 어차피 현상에 대한 설명이니깐 말이지. 자세히 읽어보면 흔히 정론이라고 불리는 마케팅과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데, 마케팅적 사안에 대한 해석의 차이지 그 근본이 바뀌는 건 아닌데 왜들 그리 싫어하는지 모르겠네 -ㅅ-..
저는 wow (와우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는 게임에서 만렙(70렙) 방특전사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C군은 만렙 주술사 캐릭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플레이어 킬 (이하 PK)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C군은 야차입니다 -ㅅ- . 상대 진영 캐릭터를 죽이는 것은 물론 사람들이 고유의 일을 못하게 방해하며 서로 싸우게 만듭니다. (물론 호드 vs 얼라이언스 입니다) C군 : 킬킬 또 가시덤불 골짜기를 혼돈으로 이끌고 왔지 나 : -ㅅ- , 또 사람들 렙업하는 거 방해하고 서로 쌈 붙이고 왔구나! 그렇게 하면 재밌냐? 사람들이 서로 싸움질 하고 서로 죽이는 것을 보면? 완전 악마같은 거잖아 C군 : 이런 실망인걸? 나는 사람들 심리에 관한 실험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어떤 우발적인 요소가 주어지면 사..

인디펜스데이 볼만한 건 많았지만, 말도 안 된다는 설정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최근에 본 BC 10000 영향 때문인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참으로 말도 안 되는 설정을 즐겨 쓰는 게 예전부터 그 경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에 다시 보니 제 눈에도 이상한 것이 몇 가지가 보이더군요 그 중 제일 이상한 것이 느껴지는 건 지구에 내려온 전함의 행태(?) 입니다. 무기라고는 딱 두 가지밖에 없더군요. 건물을 때려 부시는 그 거대한 포와 , 근접전용인 조그만 비행정.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ㅅ- 그 거대한 전함에 옆에 붙어서 짜잘하게 간지럽게 하는 지구인 전투기를 요격할 방위 시스템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스타워즈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만 봐도 전투기 근접 시 어지럽게 날려대는 요격시스템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