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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최근 핫한 AI 에 대해서 강의를 하기 위해서 작성한 노트 정리입니다. 실제로 반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발자 대상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수학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뉴럴 네트워크쪽까지 다룰 예정이기 때문에 거의 필수 입니다. 바로 텐서플로우 이용법으로 시작해도 좋지만 기본 원리를 파악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회사 CTO 로서 팀원들에게 최근 가장 핫한 딥 러닝 관련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작성했습니다. 2018 최고의 핫트렌드로 예약 되어 있습니다. 최근 Computer Science 이슈의 블랙홀. 당연히 개발자들은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따로 설명을 잘해 주려고 정리했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분야입니다. 너도 나도 관심을 가지고 여기 저기서 이야기를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
x^n + y^n = z^n 에서 n 이 3이상의 정수인 경우 이 관계를 만족시키는 자연수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 1 , 2 일 때는 존재하니까 17세기의 수학자였던 페르마가 제시한 명제입니다. 수학적 내용도 교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과생 출신 이기 때문에 살짝 적어 봅니다. "나는 이 명제에 관한 놀라운 증명을 찾아냈으나 여백이 부족해 적지 않는다" 라는 도발성 멘트와 함께 남겨진 이 명제는 수백년간 여러 수학자의 골치를 아프게 했습니다. 1908년 독일의 볼프스켈이 "2007년 까지 이 정리를 증명하는 사람에게는 10만 마르크의 상금을 주라" 이런 이유로 다시 불붙기 시작했고 또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조용했다가 결국 1993년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스가 "페르마의 정리를 만족..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수학적 귀납법의 원리를 이용하여 함수가 제대로 작성 됐는지 검증하면 편할 때가 많습니다. 수학적 귀납법 자연수 n과 관련된 명제 P(n)을 증명하려고 할 때, 다음 두 가지만 증명하면 된다. 1) n=1일 때, 참이다. 2) n=k일 때, 참이라고 가정하면 n=k+1일 때도 참이다. 1)과 2)에 따라서 모든 자연수일때 명제가 성립한다. 살아오면서 수학과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별다른 연관성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수학적 사고나 논리력 증대가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되는 것이겠지' 정도로만 치부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결국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다루더라도 index 형태로 처리하게 된다면, 함수를 작성할 때 귀납법을 고려해서 작성하면 좋구나 하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