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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어제 제자 한명이 집 근처로 찾아와서 차를 한 잔 했습니다. 최근에 이쪽 방면에서 알려진 크고 건실한 기업에 취직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취직할 때 평소에 내가 말하던 것들을 잘 실천하고 있었던 터라, 그러한 부분들을 엮어서 스토리를 잘 만들었더니 입사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전공과를 졸업한 것도 아니고 흔히 말하던 학원 출신으로서 이 정도 위치까지 온 친구라 더 이상 잔소리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저 또한 내 덕에 입사를 할 수 있었다는 소리를 들으니 뿌듯해 지더군요. 그래서 그 제자에게 평소 하라고 했던 (입사할 때 도움이 됐던) 잔소리를 조금 정리 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쓰기 블로그를 쓰라고 하는 이유는 3가지 였습니다. 첫째, 자신이 몰라서 찾게 된 방법은 나중에 다시 모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
2009년은 IT 개발 업체들에게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요즘 영업 다니면서 들은 소식에 입각해서 분위기를 보자면. 첫째, 공공 사업쪽 떡이 줄었습니다. 반으로 줄었다느니, 아예 없어졌다느니 말은 많지만 반으로 줄 꺼라는 소식이 제일 많았습니다.공공으로 먹고살던 대형 SI들에게 심각한 타격이 되겠지요 둘째, 공공 사업으로 먹고 살던 대형 SI 들의 구조조정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먹던 떡이 반으로 줄어 들었으니 기존에 먹던 입들을 줄이는 것이 당연한 결과가 될려나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세째, 구조조정 이나 명예 퇴직하신 분들은 돈을 방았으니까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실 까요? 아시는 분들 계시고 능력 있는 분들 많으니 당연히 창업 하시겠지요? 네째, 창업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