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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주변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변 뿐만 아니라 여러곳을 봐도) 일을 잘하는 사람은 두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재'형과 '장인'형 입니다. 먼저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것 일까요? 저의 짧은 사회기간동안 그리고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을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일을 잘한다는 것 = 일을 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일을 잘하는 방법'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볼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복잡해진 세상뿐만 아니라 비교적 지금보다는 단순했던 과거에도 단순한 일을 잘하는 사람은 복잡한 일을 잘하는 사람에 비해서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복잡한 일을 잘하는 것' 따라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거의 없다' 제가 즐겨 하는 말입니다. 물론 제품의 완성 단계에서 똑같이 베껴서 제품을 내 놓는 경우는 모방이라기 보다는 '복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복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방'을 말합니다. 차이가 애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입장에서 무엇인가 만들어 가려면 막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 때 필요한 것이 모방이라고 봅니다. 모방하며 개발을 진행하면, 그 결과로 개발 인프라가 쌓이고, 모방하여 개발한 제품을 운영하면 그 결과로 운영 인프라가 쌓입니다. 자 이렇게 인프라를 따라 잡았다면 그 다음은? 바로 혁신이 필요할 차례입니다. 이 혁신의 과정에서 선두 주자를 앞 지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모방과 혁신!! 이 두가지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프리랜서의 좋은 점중에 한가지는 당면한 과제에만 집중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규직은 절대로 당면한 과제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회사가 돌아가는 이상 여러가지 운영 이슈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복사기 청소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 청소해야 하는 경우라면 - 시키면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는 당면 과제에 집중하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그러한 성과가 평판에 직결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Once upon a time (미드)에서 나온 좋은 대사 한가지 당신은 (정규직) 일을 하는 것으로 돈을 받지만, 나는(프리랜서) 성과로 돈을 받는다. 프리랜서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중 하나 되겠습니다.
나는 스스로 과학도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과학자라고 하기도 하지만 박사 학위가 없는 관계로 살짝 꿀리네요.) 그래서 증거 없이는 잘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으로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학이란 일반적으로 양의학을 지칭하는 말이며 한의학은 경험상의 '유사 의료행위'일 뿐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자 이제부터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니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98년도 부터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밌던 시절이라서 겨울 내내 타고 나면 왼쪽 팔목이 항상 삐어 있었습니다. (오른손 잡이라 보드를 탈때 왼쪽 팔목을 자주 삐게 됩니다)..
피터 드러커가 말하길 "사업의 목적 (Goal)은 두가지로 말할 수 있으며, 그것은 마케팅 과 혁신이다." 이중에서 혁신적인 것은 참으로 많은 기업인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혁신적인 것을 꿈꾸다가 실패한 경험도 많습니다. 혁신!! 참 어렵습니다. 그 만큼 성공하면 보람진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혁신에 성공하신 분들 그리고 '블루오션 전략' 의 많은 사례를 보면서 혁신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해 봤던 단상을 적어 볼까 합니다. "혁신적인 것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만드는 데 충분히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것에 관한 충분한 지식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아무도 공감할 수 없는 것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창(窓)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詩人)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詩)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학비 봉투(學費封套)를 받어 대학(大學)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敎授)의 강의 들으려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인생(人生)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詩)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창(窓)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時代)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最後)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慰安)으로 잡는 최초(最初)의 악수(幄手)..
어제 후배와 모바일 플랫폼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중에 생각난 것이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후배 생각에 아이폰이니 안드로이드니 요즘 개발자들이 크게 동요를 하고 있는데, 그걸로 돈을 많이 번 개발자가 나왔다던지 하지만 왠지 실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것 아니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전 세상일에 그렇게 까지 비평적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막 '목적'이 어디에 있는것인지 잘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지금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은 분명합니다. 아니 이미 주력 시장에 들었다고도 볼 수가 있겠지요. 본질을 보자면 아이폰 어플이나 안드로이드 어플이나 그 근본은 util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데스크탑 시장에서의 solution 개념이지요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갑자기 크게 오른 상태에서 거의 조그만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보통 가격이 왔다 갔다 하나 , 지금 19만원 선에서 머무는 듯한 눈치가 보이네요. 곧 떨어질지 보통때처럼 20만원선으로 복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아. 저는 물론 5%의 이익을 봤습니다. 처분까지 했다능.. +ㅂ+
잘난척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자랑과 잔소리지요. 두 경우의 결적정인 차이는 대상이 존재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랑은 자랑을 하는 주체가 한 행동에 대해서 남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행위라고 단정지을 수 있고 잔소리는 잔소리를 하는 주체가 잔소리를 듣는 대상에게 핀잔과 더불어 어떤 행동을 유발시키게 하는 간접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잘만 쓰면 귀여워 보이나 (이것도 남발하면 정말 꼴불견이긴 합니다) 후자는 정말 최악이지요. 특히나 연배가 높거나 인생에서 경륜이 앞서는 사람이 한다고 해도 견디기 힘든데, 자기와 비슷하다고 느끼거나 또는 자기보다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잔소리를 하면 분노와 같은 것이 치밀어 오르는게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속된말로 '부모님한테도 잔소리 한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