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리샴 지음
   정용목 옮김 


너무나 전형적인 존 그리샴의 소설 입니다. 변호사가 나오고 강자가 나오고, 약자가 나오고, 약자를 도와서 강자를 무너뜨리는 전개가 나옵니다. 너무나도 뻔하다고 생각되지만 역시 존 그리샴! 이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필력이 대단합니다. 

뻔한 내용에 뻔한 전개지만 흡입력 있는 글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무려 9주간 베스트 셀러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군요. 미국 정치 현실을 살짝 - 아주 살짝 엿볼 수가 있습니다. 

존 그리샴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실만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