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로 개발할 일이 회사내에서 생길꺼 같아서 OSX 에서 개발환경 세팅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Flex SDK 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적당한 곳에 옮겨주고

.bash_profile 에다가

export PATH=$ANDROID_SDK_ROOT/tools:/Users/crazia/work/flex_sdk_4/bin:/usr/local/bin:$PATH


로 추가해 주면 됩니다. 색이 진한 부분이 "/Users/crazia/work/flex_sdk_4" 가 flex sdk 를 복사해준 부분입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개발환경은 세팅 완료 입니다. (또 지루한 emacs 설정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Terminal 창을 열고

mxmlc


라고 입력하니 메시지들이 전부 깨지는 것입니다. encoding 문제라고 바로 직감적으로 알았으나 2시간의 걸친 구글링 동안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어찌 어찌 뒤지다 보니 "flex_sdk_4/lib/" 밑에 mxmlc.jar 파일과 mxmlc_ko.jar 파일이 존재하더군요.

OSX 세팅중에서 "언어&텍스트" 에서 선호하는 언어 순서를 "English"로 바꾸니 메시지가 제대로 출력되는 것을 보고 시스템에서 정하고 있는 언어 순서대로 찾을것 같다고 가정을 하고 다시 원래대로 "한국어" 위주로 바꾸고 (영어로 출력되는게 싫습니다. -0-)

mxmlc_ko.jar 를 혹시 몰라서 mxmlc_ko.jar.bak 으로 변경해줬습니다.

역시나 한국 로케일 관련 jar 파일을 찾지 못하니 영문 로케일인 기본으로 출력이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설정을 찾느라 안타까운 내 시간이 화살과도 같이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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