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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C군: 흠. 히스는 정말 대 배우인거 같아. 나: 왜? 딱히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라도 있어? C군: 레이첼 (매기 질할렌)을 보고 '아름답다'라고 하잖아 그게 보통 연기력 가지고 될 일이야? 베일이 형도 영화상에서 여자가 죽은것을 별로 안 슬퍼하잖아?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증거인데. 안그래? ㅎㅎ 나: 그래도 크리스챤 베일은 그 여자를 무지 사랑하는 것처럼 연기하잖아? 그렇게 따지면 베일이 연기를 더 잘하는 거 아냐? C군: (...) 아니지!! 히스는 죽었잖아? 베일이형은 영원히 못이기지. 후후 죽은 사람한테는 이길 수가 없는 법이거든? 나: 아니 그게 무슨 논리지? -ㅅ- C군: 아다치가 '터치'에서 그랬단 말이지. 살아 있는 타쯔야는 죽어버린 카즈야 한테 영원히 못이긴다고 ㅋㅋ 나: 그게 말이돼? 이..
"내가 죽여? 너를? 왜? 나는 너를 안죽여! , 너는 나를 완성시켜 , 배트맨이 있어야 내가 존재한단 말이지... " - 조커 제가 악역에게 흥미를 갖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 실은 악당을 응원한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불현듯 예전에 '연옥의 달' 힘을 빌려서 멋지게 변신까지 하는 막강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이라고는 날라다니는 기술 한개 밖에 없는 삐리리 5인조에게 당하던 '실버호크'의 '몬스터'라는 악당을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이 살포시 떠오르는군요. "하나쯤은 잡아 죽여야 될거 아냐!!!" 라고 소리치면서 응원을 했었던.. 에헴 -ㅅ- 하지만 몇몇 영화에서 실제로 입증 됐듯이 존재감 강한 악역이 영화를 흥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