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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창덕궁 후원 에 다녀와서
흔히 비원으로 알려져 있는 '창덕궁 후원'에 다녀왔습니다. 비원(秘園)으로 많이 쓰지만 전혀 비밀스러운 정원 (Secret Garden) 이 아니고요 일제 강점기를 거쳐서 창경궁이 창경원이 되버리고 창덕궁 후원이 자연스럽게 비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명칭이 아니니 꼭 '창덕궁 후원'이라는 명칭으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실제로 비원이라고 불리는 관청이 이 후원을 관리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관청이름 원(阮) 을 쓴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창덕궁 후원'이 제대로 된 명칭입니다. 서울 시내에 잘 가꾸어진 숲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한 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안내하시는 분의 박식한 설명에 한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갔습니다. 산 오르는게 빡세기 때문에 애들 데리고 가..
사진
2012. 7. 23.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