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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무학의 지식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수많은 교수님 출신의 지식인들을 압도하며 사회 현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또한 아마츄어들이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전 국민적인 관심이 모아지며 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기삿거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미 스타로 알려진 존재들도 그 아마츄어들의 팬이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정성하 라는 아마츄어 기타리스트는 국내 유수의 프로들을 제치고 세계적인 수준에서 반응이 있는 기타리스트가 됐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비록 단편적인 상황이지만, 사회 전반에서 아마츄어와 프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인 미디어나 1인 출판등,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 순간적으로 유명해 질 수 있는 세상입니다..
처음 부분밖에 안 읽었지만 그 책에서 말하는 것은 "프로 블로거"로 먹고 살려면 하루 12시간씩 투자하여 글을 50개 가량 쓸 수 있는 노력을 기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프로 블로거는 커녕 파워 블로거도 못되는 저로서는 마음을 굳히게 되더군요. "하지 말자.." 그리고 예전에 유행했던 유머가 생각이 나더군요. "프로 블로거가 될려면 진짜 열심히 글을 써야 하는거 같아" "난 열심히 글을 안쓰잖아?" "아마 안될꺼야" 다시금 느끼게 되는 거지만, 무엇을 하던지 간에 참 먹고 살기 힘들구나.. 라는 것입니다.
컥! 이 절정의 간지!! 불멸의 명민본좌!! NOTOO 뭐 요즘 너무 유명한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기도 하구요. 또 멋진 연기로도 유명하시죠 +ㅂ+ 김명민이라는 배우는 정말 '프로' 라는 말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사람입니다. '하얀거탑' 때는 차승원 씨의 대타였다고 하지요? 대타였는데 그리 멋진 연기를.. 이번의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도 원래 맡고 싶지 않은 배역이였다고 하시는데, '하얀거탑'의 악역과는 묘하게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진정한 프로라 할만합니다. 그와는 별도로 '베토벤 바이러스' 라는 말을 처음 접한 것은 'Pump it up' 이라는 리듬 게임에서였는데 원래는 '비창 3악장' 이라고 하네요. 제가 접한 게임에서는 그곡을 편집 한 것이고요. 다시 듣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