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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원래 의도는 이런게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더군요 쿨럭.. 특정 사이트에 기생하는 충(蟲)분들이 열심히 일러 바쳐서 못 들어가지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저를 번뇌에 들게 만드는 자료를 주로 구하던 곳(?) 이라 막힌게 가슴이 아팠지만 이 방법을 쓰니 다행히 접근이 되더군요.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토렌트 관련 자료들이나 자석 관련 자료들이 몰려 있는 곳이라면 충분히 사용해 볼만 합니다. 방법은 쉽습니다. http://www.google.com/gwt/n?u=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URL 입력하라는 곳에 들어가시고 싶은 주소를 적으면 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자매 사이트로 http://www.1proxy.de/ 가 있습니다.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다만 이쪽이 더 ..
"실제로 고수인 것도 중요하지만, 고수처럼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제가 늘상 하고 다니는 이야기 입니다. 사람은 인식의 동물입니다. 아무리 고수라고 하더라도 평범하게 보이면 사람들은 깔보는 법입니다. 사실 그런 태도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동의 일환입니다. Ubuntu, Console , Terminal, Emacs, Conkeror 등을 남들이 보면 '엇 저게 뭐지?' 라고 볼 수 있는 것을 잘 쓰면 사람들은 놀랍니다. 게다가 자신의 이해범주를 벗어난 것을 보면 사람들은 쉽게 포기합니다. 그리고 합리적으로 빠르게 결정짓습니다. "고수인가 보다.." - 혹은 '오타쿠 인가 보다..' 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컨커러 (conkeror) 는 Emacs 와 같이 단축키로 브라우징을 하는 Emacs 형 브라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