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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서평] 30포인트로 읽어내는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음 가나모리 시게나리 편역 및 감수 한은미 옮김 모든것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시오노 나나미가 바라본 로마는 '밝음'이였다면, 에드워드 기번 이 바라본 로마는 '어둠' 이였다. 시오노 나나미가 로마가 강력하게 된 이유에 촛점을 맞춘 이유가 바로 그 유명한 역사 고전인 '로마제국 쇠망사'라는 명저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었습니다. '로마제국 쇠망사'는 오현제 시대로부터 로마제국이 역사에서 사라질 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로마제국 쇠망사'는 역사를 서술하지만 그 아름다운 문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원전을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그 방대한 양에 질려서 일단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편역 작품을 하나 고른 것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하지만 '완역판을 보기 전에는 편역은 손을 대면 안된다'..
책
2011. 11. 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