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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유시민 대표의 "서른살 사내의 자화상"
명불허전! 역시 유시민 대표님의 필력은 정말 대단하군요. 서른살 때 이정도 필력이라니.. 내가 서른 때 무엇을 했는 지 돌아보게 되는 글입니다. 조금 길지만 일독을 권합니다. 유 시 민 [서른 살 사내의 자화상] 유시민 지음 삼십. 흔히 하는 말로 '꺽어진 육십' 내 나이다.세상은 나에게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주었다.'제적학생' 이것은 사실 그 자체다. 나는 대학에 두 번 입학해서 두 번 다 제적당했다.성적증명서를 떼보면 2학년까지밖에 나오지 않는다. 나의 어머니와 고향 친구들, 함께 일하는 동지들과 친지들은 나를 '민주투사'라고 부른다.하지만 형사와 검사, TV 어나운서와 정부당국의 '나으리들'은나를 일컬어 '좌경용공분자'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이름들은 사람들이 자기 주관에 따라 붙여준 것이다. ..
퍼온 것들
2012. 3. 2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