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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서평] 에덴의 용 - 인간 지성의 기원을 찾아서
칼 세이건 지음, 임지원 옮김 영장류 새끼들은 (인간을 포함한) 세 가지 대상에 대한 공포를 타고 나는 것으로 보인다. '추락, 뱀, 어둠'이 그 세 가지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는 나무 위에 사는 동물에게 부과되는 뉴턴적 중력의 위험을, 뱀에 대한 공포는 조상 대대로 포유류의 적수였던 파충류에 대한 공포를, 어둠에 대한 공포는 밤에 사냥하는 포유류 맹수에 대한 공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본문중에서 '한 분야의 명인이라는 것은 꼭 한 분야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을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 라는 말 처럼 칼 세이건은 천문학자 이지만 진화학에도 조예가 깊고 자신은 매우 무지하다고 했지만 뇌과학에도 상당히 심도 있는 글을 남겼습니다. 게다가 영화화가 진행된 소설인..
책
2012. 10. 17.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