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프라우즈" 원래 내정됐었던 목소리군요. 클래식에서 베이더 역을 담당하셨던 장신의 배우였던 분이 목소리 까지 연기하기로 했었나 보군요.

....

큰일 날뻔 했네요...


<-- 게임 상에서 이런게 가능합니다.

이 멋진 영상들!! 포스가 충만해 지는 것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후우 후우


"예전 부터 내려온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는 제다이가 되어야 합니다"  - 콰이곤 , Ep 1

"네 안에는 두려움이 있다. 그 두려움을 떨치지 않는 한 너는 제다이가 될 수 없을
것이다" - 요다 Ep 2

"'포스에 균형을 가져올 자' 우리는 그 예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예언이 이루어 질 것인지는 의미가 불분명 하다 " - 요다 Ep 3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아나킨을 점점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상실이 그를
잔인하게 만들었고, 파드메를 잃을까 두려워한 나머지 어둠의 힘에 굴복했습니다.

그런 그가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포스에 균형'을 가져옵니다. 요다와 오비완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제다이를 학살합니다. (물론 황제도 코드 66 을 발동해서 신나게
제다이를 죽입니다..) Ep4 를 시작할때쯤에는 오비완과 요다를 제외한 제다이는 없는
것이 되니 제다이 2명과 시스 2명 확실하게 균형을 맞추게 되지요.

이 게임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에 두고 나왔습니다.

C군: 다스 베이더 목소리가 제임스 얼 존스가 아냐!!!!

.. (무시)

Ep3 가 끝나고 황제는 다스 베이더에게 명합니다. 모든 제다이를 척살하라는..

그 명령을 받고 우리의 베이더경은 촌구석에 박혀있는 제다이를 직접 해치우려고 몸소
출동합니다. 저항하는 우키들을 막강한 포스를 바탕으로 공놀이 하듯 '학살'하면서
진행하며 촌구석 제다이를 만나 대결을 벌이나 우리 베이더경의 무한한 포스에는 한낮
연약한 어린 양일 뿐입니다. 그를 포스를 이용해서 '알카노이드' - 우리나라에는 블록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을 왠 판대기로 튕겨서 벽돌을 부시는 게임 - 놀이를
하시다가 마무리 하기 전에

C군: 제임스 얼이 아냐!!!

' 강력한 포스가 감지된다. 네놈의 마스터는 어디 있느냐? '
' 네놈들이 수년전에 내 마스터를 살해했다 이 나쁜놈들아!!!! '
' 음? 그렇다면 죽어라!!'

하는 순간 베이더경의 라이트 세이버를 뺏어버리는 불충을 저지르는 꼬맹이가
등장합니다. 베이더경은 직감적으로 그 꼬맹이의 포스가 자신이 강력하게 생각했던 포스의
존재인 걸 알아채고 같이 온제국군 스톰 트루퍼들을 모두 살해한 후 그를 데리고 자신의
제자로 삼습니다.

C군: 제임스 얼이 아니라고!!!!

그리고 그 꼬맹이가 자라서 주인공이 되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 게임은 Ep3 과 Ep4 의 중간과정을 훌륭하게 이어주는 가교 역활을 합니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꼭 해보실 작품입니다!!! 후욱 후욱

May The Force be with you!!!

C군: 제임스 얼이 아니란 말이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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