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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Koei군 소개로 재밌는 책을 읽었습니다. 어째서 IDEO 가 유명한 회사가 됐는가 주목하고 또 디자인과 개발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그런 관심에 책장을 넘기게 됐는데 순식간에 마지막까지 읽어 내리고 말았습니다.
 책 전반에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쳐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과연 이런것이군 하는 생각도 들고 XP 개발 방법론과 비슷한 점도 눈에 띄어 확실히 주목해서 읽게 되더군요. 다 읽고 난뒤에 회사 개발자들에게 읽으라고 강요를 했습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요약해 둔 점이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것을 옮겨봅니다.

고객과 고객아닌 사람들 , 특히 팬을 관찰하라

직원과 방문자에게 긍정적인 '신체언어'를 전할 수 있게끔 사무실 공간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어라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명사' 가 아니라 '동사'를 생각하라. 이것은 당신의 회사 혹은 브랜드아 접촉하는 모든 사람에게 놀라운 체험을 제공한다.
 ( 위 예는 실제로 우리 부동산 도우미 제작과장에서 실제적으로 나온 사항입니다.  '부동산 도우미'라고 생각하면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튀어나오지만 , 어떤 현상을 가정해서 시나리오적으로 이런 가상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흐르는 형태로 이야기 하다보면 진짜 창의적인 생각들이 떠오르게 되는 것을 실제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규칙을 깨뜨리고 '성공하기 위한 실패'를 하라 변화는 문화의 일부이며, 사소한 좌절은 언제나 발생하는 일이다.

먼저 인간을 생각하고 조직의 내부환경을 손질하라! 그러면 여기저기서 열정팀이 등장한다

이 부서와 저 부서, 당신의 회사와 잠재고객, 현재와 미래 사이에 다리를 놓아라.

재밌기도 하고 발상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Posted by Crazia = 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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