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내용은 블로그로 포스팅 하기도 창피한 글입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굳이 적어서 남기려고 하는 것은 제가 만든 사이트 홍보 차원에서 예를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어허.. 항상 말하지만 그 손에 든 돌을 내려놓으시오!!)

모바일 클라우드 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참조하기: http://blog.naver.com/java2core?Redirect=Log&logNo=90073568589)

이런 저런 이야기가 참조하는 사이트에 가 보시면 많겠지만 정말 쉽게 말하자면 그냥 '웹 서비스' 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웹 서비스가 왜 이슈화가 되느냐? 컴퓨팅 플랫폼이 스마트폰 이나 이동형 단말기 같이 컴퓨팅 파워가 약한 단말기 구조로 가기 때문입니다. 중앙 서버에서 서비스에 필요한 것을 전부 계산하고 단말기는 결과를 출력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쯤에 등장하는 앱스(apps) 열풍에 대해서 그리고 과연 앞으로 무엇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서는 예전에 제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로 포스팅 한게 있습니다. 읽어보기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웹 서비스'쪽을 개발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앱스 는 애플의 인증을 받아야 하고 소스의 변경점이 발견됐을 때 다시 적용되기에 시간도 걸리고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애플을 통해서 제품이 나와야 합니다.

이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기에는 큰 벽이 존재합니다. "애플의 플랫폼을 이용하니까 당연한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시겠지만 그렇게 애플 자신들을 통해서만 만들어지길 원하니 제품이 쏟아지더라도 애플의 인력들이 관리를 해야 해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앱스가 애플의 입맛대로 추려져야 하니 이러한 것은 또한 자유로운 배포 정신에도 위배가 됩니다. (쉽게 예를 들면 포르노 제품은 잡스가 허락을 안한다고 하지요? 포르노 시장을 무시하나여!!! 이러면 제가 포르노를 즐길 것으로 여길꺼 같은 우려가 있으나.. 그렇다고 또 내가 안보냐? 또 그건 아니지만... )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어도비의 플래쉬는 절대로 모바일 사파리에서 허용을 안시키려는 것이겠지요. 플래쉬가 자유롭게 아이폰에서 돌아갈 수 있다면  기존에 나와 있는 수많은 플래쉬 어플리케이션들이 홍수처럼 밀려들겠죠? 그런 상황하에서 앱스 시장이 과연 어떻게 될까여?

그렇기 때문에 애플이 구글 과 어도비의 적이 될 수밖에 없는지 나옵니다. 구글(모바일 클라우드)과 어도비(플래쉬)가 이끌 세상은 애플 앱스 시장의 엄청난 카운터 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옆으로 샌듯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편하게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어플리케이션의 존재는 애플은 반가워 하지 않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항상 업데이트 된 서비스를 쓸 수 있기에 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웹 어플리케이션을 저는 Wapps (왭스) 라고 부릅니다.

자 그러면 편리한 사이트를 웹스로 탈바꿈 시켜서 아이폰에서 쉽게 이용하는 법을 보기로 하죠. 그 편리한 사이트는 다름이 아닌 게임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놀라운 사이트인 (쿠.. 쿨럭)

www.DIGDIC.com

입니다. (얼음같은 인내력을 시전합니다. 20초동안 받을 데미지를 감소시킵니다!!)

다스베이더(?)



일단 제 아이팟 터치(1세대) 배경 화면 입니다. 배경은 탈옥을 해주고 Cydia 어플인 Winterboard 를 설치해줘서 배경으로 쓸 수가 있습니다.

싹수(?)가 보이는 다스베이더 꼬마지요. 포스 그립(포스로 사람 목을 조르는 기술)이 아직 안되니 실제로 곰 인형 목을 쥐고 흔들어 주는 연습을 합니다.

사파리


화면에 보이는 아이콘들중 맨 왼쪽 상단에 있는 "Safari" 를 실행해줍니다. (맥에서 진짜 불편한 것중 하나는 '그림판' 같은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입니다. Viva Microsoft !!!) 그리고 주소창에 다음과 같이 입력해줍니다.


입력주소창에 digdic.com 이라고 입력해 주고 "GO" 를 눌러줍니다.

세로


짠! 하고 메인 화면이 등장했습니다. 삽하고 촛불이 인상적이군요. 라고 디자이너한테 이야기 했더니 촛불이 아니라 사전이라고 하는군요. (대체 어디가!!!)

가로


이건 가로버젼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세로버젼이 더 좋은거 같네요. 화면을 터치하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앱스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상단 오른쪽에 있는 "Login" 버튼을 클릭해서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하시고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만약 회원 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회원가입 링크를 누르시고 회원 가입하시면 됩니다. 아직 회원가입은 아이폰 전용 웹 페이지가 없으니 확대 하시면서 가입 하셔야 합니다. -0-


로그인 성공했습니다. '바람의 분노' 가 접니다. (Wind Fury - 곧 질풍입니다. 타격이 제일 멋진 고양 술사의 기술이지요.) 맨 아래쪽 하단에 정중앙에 보시면 '+' 기호가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해 주시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가운데에 있는 '홈 화면에 추가' 란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홈 화면에 아이콘이 추가 됐습니다. 다음 부터 저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바로 공부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짬짬이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원피스 나 나루토는 현재 일본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지 인기가 있는 작품이지요. 이 두 작품은 한쪽이 좀 지루해 지면 다른쪽이 재미 있어 지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작품인데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단행본으로 출간 되어서 다음 내용을 빨리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말려 죽인다는 것입니다. ㅎㅎ

그런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요기

세상은 넓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다더니 놀랍지 않습니까? 스캔이 아주 깔끔하게 떠져 있어서 화질도 좋습니다.

다만 애석하게 '영어' 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만화에 쓰여지는 수준의 언어가 회화에는 딱 좋습니다. 여기에 번역된 수준정도의 영어를 좀 크게 따라 읽으시면서 연습만 하셔도 제 생각에는 비싼돈 주고 끊은 영어 회화 학원을 대충 다니는 거 보다는 나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영어도 공부하고 최신 만화도 보고 얼마나 좋습니까? (약.. 약장수 같은 말투를..)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에 관한 이야기는 이제 IT 전반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SOA 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독립적으로 컴퓨터 코드를 활용해서 성과지표나 개별 활동을  다른 서비스와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쉽게 말하면 하드웨어의 '플러그 & 플레이'가 비지니스 모델에도 적용이 되는 사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SOA 의 경우 한번에 모든 것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리엔지니어링 보다
 간편하다.


어째서 이런 것이 가능한가 하면 SOA 를 적용하기 전에 회사내의 모든 역량을
분석합니다. 이 쯤되면 SOA 는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만을 지칭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컨설팅의 또 다른 포장적인 측면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 컨설팅과 SOA 관련 제품을 같이 판매하는 식의 마케팅을 하는 IBM 의 모습을
보면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중 복되는 업무 및 기술을 찾아낼 때 직면하는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바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활동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는 점이다. 심지어 같은 회사 내에서 같은  활동을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활동 결과나 목적을 기준으로 기업의 운영 상태를 정의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런 방식을 이용할 경우 관리자,  운영 설계자, 기술자는 사내의 각 부서, 고객 , 납품업체에서 중복되는 업무(영업 활동 및  관련 기술) 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면 어떤  활동이 경쟁우위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활동이며 회사 밖으로 유출해서는 안 되는지, 어떤 활동을 다른 기업에 서비스로 제공해도 되며 아웃소싱해야 할지, 사내에 남겨둔 것 가운데 강화해야 하는 활동은 어떤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비즈니스 역량 분석 (business capabilities analysis)이라 칭하고 있다.

이러한 면이 컨설팅의 다른 이름이라고 느껴지는게 아닐까 하게 됩니다. 하지만 SOA 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이 사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바로 히트맵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도구라는 사실이다. 히트맵을 작성하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만큼 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한 우선순위에 관한 조직 내 관리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유용하다. 하지만 관리자들은 반드시 현실적으로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을지를 장고해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두 번째 교훈은 SOA 실행을 포함한 자동화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유명한 화두인 '달을 보라고 가리켰더니 , 왜들 손가락만 보는 것인가? ' 라는 말이 떠
오릅니다. SOA 자체는 경영 혁신화를 위한 도구일 뿐인데 자꾸 SOA 자체에만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중요 - 사외로 유출해서는 안 되며, 운영 방식과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활동

 공유 - 다른 사업부서와 공유할 수 있는 활동

 이전 - 고객, 납품업체, 운영 전문가 등에게 이전할 수 있는 활동

 자동화 - 관련 역량 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동화해 웹서비스로 변환시킬 수 있는
 활동


이렇게 4가지로 회사의 모든 역량들은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경영 혁신도
따라와야 하겠지요. 과감한 아웃소싱 또한 답이 됩니다. SK 같은 경우는 최근에 콜센타를
전문 콜센터 전문 업체에게 아웃소싱 할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를 하면 편하겠지요.

 
사실 SOA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구입하는 것은 회사의 주요 활동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어떤 역량 또는 인터페이스를 전산화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 다음에 해야 할
 마지막 단계다.


결국 이러한 플러그 & 플레이 비지니스 방식을 도입하려고 드면 전반부에 소개했던 운영
모델 자체의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역량분석을 통해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4가지 분류( 중요, 공유, 이전, 자동화) 로 분류하고 아웃소싱을 할 것은
아웃소싱을 하고 자동화 할것은 자동화 해서 (SOA 도입) 회사의 역량을 최적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CEO 는 최고 비지니스 설계자 입니다. (chief business architect)


끝으로 컨설팅이나 IT 기술 (여기서는 SOA) 이 매직넘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컨설팅이나 신 기술을 도입하기만 하면 회사의 실적이나 역량이 최적화 될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이 아티클에서도 언급이 됐지만 운영 모델 자체가 최적화
모델쪽으로 개편이 되어야만 성능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 경영자와 일선 매니져들의
이러한 최적화를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해 집니다.



세미나 발제 자료는 아래에 첨부하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문제가 될시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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