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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드디어 대영제국에 도착 홈즈와 해리포터의 나라구나 ㅋㅋ 비행내내 고문실을 만들어준 꼬맹이 어머니! 그렇게 울어대서 애 눈이 부었잖아 주변 사람들 잠 한숨도 못 잔거 같은데 어쩔거야 ㅜㅜ (이 말을 페북에 썼더니 너도 애를 낳아봐라 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상하다 나는 애를 가지게 되면 오히려 어디 안 가고 싶을꺼 같은데.. 암튼..) 영국 체감물가가 한국의 두 배에서 세 배정도 특히 지하철 한 구간에 구천원.. 진짜 살인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 하다. 셜록 홈즈 박물관. 221B 베이커가로 알려졌지만, 가상의 주소인건 유명한 이야기 실제로 239 번지며 220은 길건너이다 ㅋㅋ 주소를 보면 218 번과 220 번이 건너편에 보인다. 즉 221 번 특히나 221B 는 없는 주소이다. 221B (실제로는 23..
영국 SF 계를 대표하는 존 윈덤 (John Wyndham) 의 작품을 드라마화 한 작품입니다. 영국에서 만들어 졌고요, 드라마를 2부작으로 만들어서 세시간 짜리로 만들었습니다. 재난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찾아서 봤는데, 묵묵한 전개가 재밌습니다. 원작하고는 거의 다르지 않지만 살짝 차별을 둔 부분이 나옵니다. 트리피드가 원래 '식용' 이였더군요. (드라마에서는 천연 기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품이 소설로 쓰여질 때는 식량난이 무시 못하던 시절이라 (미국도 식량난을 벗어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요..)그러한 식량난을 해결하는 용도로서 묘사가 되지만, 요즘 시대에서는 식량보다는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천연 기름쪽으로 그려지는게 가치가 더 높게 보여서 그렇겠지요? 식인식물이 갑자기 다짜고짜 사람을 공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