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맥 OSX 최강의 에디터라는 Textmate 2.0 이 듀크뉴켐 포에버와 같이 출시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더니만 오픈 소스화 해버렸군요 @.@ (돈주고 사신분들 애도!!) 

심지어 바이너리까지 업로드 되어 있어서, 귀찮은 빌드 과정도 건너 뛸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맥스 유저긴 하지만 워낙 명성이 자자하니 한번 깔아봤습니다 ㅎㅎ

깔끔한 화면 UI 는 정말 명불허전이더군요. 하지만 이맥스에 비해서 딱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뭔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맥스는 리습을 배워야 하는 최악의 학습환경을 자랑하는데 비해서 얘는 그런것은 없으니 후학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https://github.com/textmate/textmate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이너리로 받으실 분은 

https://api.textmate.org/downloads/beta

여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유저들이 불만이였던 CJK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 된 것 같더군요.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설표'의 윤곽이 있습니다. 

에디터는 Aquamacs 씁니다. 폰트 크기는 17pt 이고 Anti-Aliasing 은 줬습니다. 안 주면 너무 빈한해 보이더군요. 




XCode 는 강력한 통합 IDE 입니다. 자체 에디터도 쓰기 편리하고 아이폰이나 맥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맥스 유저들은 텍스트 에디팅 자체를 다른 툴에서 하라고 하면 몸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나 봅니다. (아 저만 그런가여? ㅎㅎ) 그래서 에디팅 자체를 Emacs 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Preferences 에서 "text"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외장 에디터로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Aquamacs 로 지정해 줬습니다.

그리고 .emacs

(setq ns-pop-up-frames 'nil)


와 같이 추가해주면 소스 파일을 클릭했을 때 새 Frame 에서 창이 열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사크 댄스 버젼!!!

chewed by No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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