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면에서는 2인자, 전쟁에서는 1인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지략, 상대편 장수의 심리적인 면까지 고려하는 용병술, 흡사 마술을 쓰는 것 같은 느낌, 주변 사람들은 전술을 이해하지 않아도 따라하기만 하면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이름중에 '양' 이 들어간다.

예전에 읽은 것이 해적판이라 '얀 웬리' 라고 해석이 되어 있어서 그 때는 짐작만 했었지만 요즘 나온 것은 '양 웬리'로 해석이 되더군요.

제갈무후, 제갈공명, 제갈 량 이 그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따로 쓸말이 없을 정도네요. ㅎㅎ

정말 양 웬리가 나오는 동맹 편만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양 웬리가 다 때려 부시고 민주정으로 통일 시킬지 알았는데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