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멀 킹덤은 이름에서 유추하듯이 동물이 주요 테마이다. 나머지 3개의 테마 공원(매직킹덤, 앱캇, 헐리우드 스튜디오)보다 늦게 1998년에 개장했다. 다양한 동물들과 동물이나 자연 (벌레도..)을 주제로 한 놀이기구들이 즐비하다. 테마파크의 상징은 거대한 생명의 나무이다. (파이널 판타지의 그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 




저 멀리 생명의 나무 (The Tree of Life) 가 보인다. 가까이 가면 저만한 나무가 절대 아니다. (그럴리가 없지 ㅎㅎ) 정교한 플라스틱이며 나무에는 꼭 원시부족의 작품같은 것들이 걸려있다. 나름 볼만하다. 

사파리가 볼만하고, 각종 뮤지컬 쇼와 길거리 연주등이 훌륭하다. 매직 킹덤에 비하면 완전 한산 그 자체다. 


오옷 이것은 그 유명한 로랜드 고릴라다. 처음에는 얼핏 지나가면서 봐서 잘 보이지 안았지만 저렇게 그늘 같은 곳에 숨어 있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순한 성격이라고 한다. 사실 영장류중에서는 인간이 가장 포악하다. 그리고 인간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인 침팬지가 포악하다. 그러나 무시하면 곤란하다. 로랜드 고릴라는 맨손으로 사람을 찢을 수 있을만큼 악력이 쎄다.


여기까지만 적고 나중에 사진을 더 찾으면 추가하기로 하자. (써놓고 보니 너무 적어서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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