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십자군 이야기 (1)
Dharma
[서평] 십자군 이야기
저자: 시오노 나나미 감수: 차용구 옮김: 송태욱 광신과 추악한 이권다툼의 도가니.. 모든 전쟁이 그러하듯이.. 군중 사이에서 자연스레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Deus lo Vult)"라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십자군의 시작이었다. 십자군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무지, 광신, 학살 , 종교 전쟁 등이 있습니다. 지극히 정치적인 이유로 시작된 전쟁이고 참여하는 제후들도 종교적인 이유와 정치적인 이유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일이 종교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목적은 종교적이였을 사람들도 이슬람 세력과 동맹을 한다든지 하는 지극히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들이 되어 갑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점령지를 다스리는 것은 신이 아니라 결국 주교가 됐던 왕이 됐던 간에 '인간..
책
2011. 8. 19.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