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하두 유명하다길래 잠깐만 깔아볼까? 하다가 한도 끝도 없이 플레이 하게 된 게임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의 게임이였습니다. 제작사가 무려 스퀘어 에닉스!! (파이널 판타지의 바로 그 회사!!) 

미형(?)의 캐릭터들로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무지 좋아할 꺼 같습니다. 대충 그림체는 위에 올린 사진과 같습니다. 게다가 왠지 느낌이.. 페.. 페이트!!!! 아서 옆에 붙어 있는 비서(?)의 이름이 '페이'이긴 합니다. 

다운로딩 시간에 여성 (소녀.. 이거 아청법 걸리는 거 아님? -ㅅ- ) 이 멀뚱하니 서 있는데 건드리면(?) 별 이상한 소리를 다합니다. 30~40 정도의 대사가 일어로 나옵니다. 순간 동급생을 하나 착각이.. 쿨럭 (물론 절대 야한 거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 디테일.. 역시 일본 게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첫 부분만 해봤으니 더 해봐야 겠습니다. 콘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 스마트폰에서 해볼만 한 거 같습니다. 추천!! 

ps. 
표지에 나오는 소년이 아서 (아더)이고 두 여성 검사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대도를 들고 파란색을 입은 여검사는 란슬롯 이겠지요? (파랑은 란슬롯의 상징) , 그리고.. 녹색은 퍼슈발로 추정됩니다. 왜 여자인지는 -ㅅ-b 

제 예상이 빗나갔군요. 스토리모드 진행하자 마자 란슬롯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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