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나폴레온 힐
옮김: 남문희

성공 그것이 무엇이기에 이렇게나 많은 성공 관련 책들이 나돌게 됐을까요? 전 자기 계발서는 안 읽기로 했는데
회사에서 독서토론회 주제로 이 책이 선정되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약 100년 가까이 전 책으로 성공학의 원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변호사 가 되려고 들어간
대학에서 학비 때문에 기자 일을 하다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와의 만남으로 성공에 관한 글을 시작하여 장장
20년간 집필한 'Law of Success' 를 집필하게 됩니다. 이 책이 너무 두꺼웠던지 일반인을 위한 문고판인 'Think
and Grow Rich' (1937) 을 집필하게 됩니다. 이 책의 한글 제목이 실은 그것이지만 실상과는 다르고 원제는
'The Master Key to Riches' 입니다.

읽고 나면 항상 '맞아 그래! 일리가 있는 말이야' 하지만 조금 지나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_-;
생각이 들지요. 이래서 난 계발서를 안읽어!! 했던 다짐이 되새겨지곤 합니다. 책은 커다란 내용을 요약하기
시작한 이래로 3번째 책인 관계로 정말 많은 내용을 다룰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다 따라하기는 전
실제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로 책에서 다루고 있는 4가지 정도의 큰 개념 정도만 이해하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1.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습관
 - 다들 아는 이야기 겠지만 잘 안 지켜지는 것이기도 하지요.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고 하지만 실은
  항상 마음속에서는 보상을 바라고 있지요 ^^;

2. 명확한 목표
 - 사업을 할 때나, 평소 일 할때나 너무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집중'해야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항상
  정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방향이 정해져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법이지요.

3. 마스터 마인드
 - 성공(꼭 경제적인 성공이 아니더라도)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한 길 입니다. 절대 쉽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한 길은 혼자 갈 수는 있겠지만, 여러모로 힘들고 괴롭습니다. 같이 나아갈 동료가 있어야
  겠지요. 같이 찬바람과 비를 맞아줄 사람이 없으면 정신이 황폐해지기 마련이니까요.

4. 신념
 - 이 모든것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내겠다는 신념이 없다면 이루어 지는 것은 하나도 없겠지요.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다시금 정리해 본다는 의미로 정리해 봤습니다. 항상 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 이
어려운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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