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병 (2)
Dharma
입술이 부르트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입니다. 성병으로 알려진 것은 제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로 종류가 다릅니다. 입술 부르튼 것을 보고 성병이라고 놀리면 안됩니다.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몸에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 것입니다. 살아가다가 입술 근처가 간질 간질 하다면 자신의 몸에 위험 신호가 왔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몸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예방하고자 한다면, 바꿔 말하면 평소에 기력이 충분하게 몸을 유지시킬려면? 비타민 C 를 충분히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등으로 신체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약화시키니 조심)
저자 : 제임스 휘트니 힉스 | 역자 : 임옥희 | 감수 : 김문두 "이 책에 따르면 주변에 정신 병자 아닌 사람이 없고, 현대 사회는 (특히 한국) 미쳐가는 사회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재미가 많이 떨어진 책입니다. 정신과 의사 입문 교양서 같은 느낌이 강한 작품이였습니다. 이 책이 대체 어디에 쓸만한 것일까를 제가 대신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레퍼런스 북으로 두고 자신이나 주변사람의 어떤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그때 책을 펴서 그 부분에 관한 것을 찾아보고 심신의 안정을 느끼는 것이 최우선일 때? 너무 혹평을 한것 같기는 하나 정말 제가 읽기에는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각 증상에 대한 정의와 간단한 사례 부분은 재밌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