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간단한 에세이 성격의 글로 이루어져 있어 읽기가 편했던 책입니다. 게임회사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에피소드를 재밌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출판사 소개글

책에 나온 게임 회사에 관한 글중에 대부분은 '게임' 이라는 글을 지우고 'IT' 또는 '벤쳐' 라는 글을 집어 넣어도 아주 훌륭하게 통할 것입니다. 게임회사도 다녀보고 또 회사도 차려봤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에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씁쓸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다시 하라고 하면 '더 잘할 수 있겠지?',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등의 감정이 떠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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