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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고등학교 시절에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인간 로켓티어' 하면 아주 유치했었던 기억이 났고. 아동용으로 만들었던 영화니 당연히 유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작이 만화니까 당연할까요? 하지만 마블사나 DC 사의 영화화된 작품들은 성인용 취향으로 만들어 진거니 그리 유치하지는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 제작사가 '디즈니' 인걸요.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제가 다 부끄러운 경지는 아니지만요. 흥행에서는 대 참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뭐 역시나.. 일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련하게 로켓티어 하면 그리운 감정이 떠오르는 겁니다. 그 이유는 제가 스스로 짐작을 하고 있던 바 였지만 혹시나 해서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나: 혹시 '인간 로켓티어' 알아? 초큼 유치했던 영화 친구: 아 '제니퍼 코넬리' 나..
2차대전중에 핵이 사용 안되었더라면? 일본이 패망을 안했더라면? 역사상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는 일로 치부가 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재미 있는걸 ㅎㅎ . 실제로 핵은 일본을 패망시키는데 주요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끝내는 데 주요 역할을 했지만, 이 게임에서는 좀 다르게 해석을 하더군요. 설치해서 소비에트 미션만 했습니다. 모든 것을 CG 로 처리하는 블리자드와는 방식이 다르게 여전히 영화배우들을 출연시켜서 만드는 동영상도 나름 볼만합니다. 모든 것이 '커맨드 & 퀀커'의 여전한 방식이라 정겹습니다. 스토리는 아주 만족입니다. 소비에트가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아인슈타인을 제거해서 일발 역전을 노렸는데 핵무기가 개발이 안되면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전 국가가 될 이유가 없어서 (실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