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뮤지컬 (3)
Dharma
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장편소설중의 한 편입니다. 영어 원제로는 A Tale of Two Cities 라고 하며 작중에 나오는 '두 도시'는 런던과 파리를 말합니다. 프랑스 혁명 시기에 연관된 사람들과 그 안에서의 인간사를 다루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인간사는 뭐 사랑이나 복수 , 원한 뭐 그런 것들입니다. 보는것은 저래도 한참 시간대인데 왜 보이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잠깐만 저기 근처를 걸어도 땀으로 목요을 할 지경으로 더웠습니다. 국립극장의 위용입니다. 참고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1층이 음식점, 2층이 입구, 3층이 극장의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 사람들이 2층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습니다. 한 층정도 올라가시면 운이 좋으면 앉아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201..
So if you care to find me Look to the Western sky!! - Defying Gravity 중에서.. 엘파바 (L-F-B 에서 따온 이름 L. Frank Baum 은 오즈의 마법사의 원작자) 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억압받고 호도 될 때, 자신의 유일한 친구에게 자신의 길을 같이 가자고 물어보지만 그 친구도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해서 (친구도 고생하기는 싫었겠지..) 결국 혼자의 길을 가게 됐을 때. 빗자루를 들고 하늘을 날아오르며 외치는 노래의 구절입니다. (진짜 날아 오릅니다. @.@ ) '그래 니들이 원한다면 내가 서쪽의 마녀가 되 주겠어!!!' 라는 식으로 해석이 됐습니다. (엘파바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서쪽 마녀의 이름입니다. 물론 원작에서는..
재미있는 포스터 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묘하게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있는 인물만 눈에 들어 왔는데, 뮤지컬을 보고 나니 옆에서 소곤되고 있는 하얀색의 여자도 눈에 들어 옵니다. 배경이 녹색이고 얼굴 색이 녹색이길래 대칭적인 효과군.. 했더니만 진짜 얼굴 색이 녹색이더군요.. (난 무식했던거야.. 털썩 OTL) 피부색이 녹색으로 태어나서 구박 받는 어린 시절을 거쳐서 친구를 가져 얼어있던 마음이 풀리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응?..) 세상에 분노해서 강력한 힘을 가진 악한 존재가 됩니다. (응?..) 영화에서 나온 두 녹색 친구들인데요. 사실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뮤지컬을 보시길..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