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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ma
OST 를 듣는데 마지막에 배우 전원이 부르는 합창 부분만 따로 떼어 둔 것이 없더군요. 전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 데 말이죠. 그래서 그 부분만 따로 편집해 봤습니다. 저작권 혐의가 짙으니 문제될 시에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가사는 저번 포스트 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작권 신고 받은 고로 10주년에 나온 각국 버젼을 들어봅니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Valjean: Now you are here Again beside me Now I can die in peace For now my life is best Cosette: You will live, Papa you're going to live! It's too soon, too soon to say goodbye Valjean: Yes Cosette, forbid me now to die I'll obey, I will try On this page, I write my last confession Read it well, for I at last am sleeping It's a story of those who always loved you Your mother gave her life for ..
고전이 왜 고전이며, 왜 그리 오랜 기간 칭송 받아오며 읽혀지는지 느끼게 해 준 대작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나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저 또한 눈에 땀이 들어가서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ㅜㅜ 제목답게 비참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비참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사람들간의 관계성 고뇌를 포함하여 작품안에 인간적인 고뇌들의 거의 모든 종류가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대작은 대작입니다!! 원래 뮤지컬이였다고 하는데, 이걸 영화로 바꾸니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무대위가 아닌 관계로 현장감이 돋보입니다. 전투씬이나 합창씬의 배경이 (비록 CG 일 망정) 현장감이 느껴지게 합니다. 둘째. 배경에 깔려 있는 연주의 품질이 아주 높게 느껴졌습니다. 휴 잭맨 노래 잘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