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가 말하길 "사업의 목적 (Goal)은 두가지로 말할 수 있으며, 그것은 마케팅 과 혁신이다." 이중에서 혁신적인 것은 참으로 많은 기업인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혁신적인 것을 꿈꾸다가 실패한 경험도 많습니다.

혁신!! 참 어렵습니다. 그 만큼 성공하면 보람진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혁신에 성공하신 분들 그리고 '블루오션 전략' 의 많은 사례를 보면서 혁신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해 봤던 단상을 적어 볼까 합니다.

"혁신적인 것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만드는 데 충분히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것에 관한 충분한 지식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아무도 공감할 수 없는 것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항상 혁신을 새로운 것이라고만 생각하다 보면 실패할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밑 바닥에서 새롭게 만드는 데만 집착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내가 속한 회사 던지 아니면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던지 간에 제품에 대해서 배우는 '교육 비용'을 무시하기 때문에 혁신이 힘들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빠르게 습득하고 거기에서 모자란 부분에 대한 혁신을 이루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성공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고객은 어디선가 써 봤던 제품과 비슷하지만 더 좋아졌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고, 회사측은 기존의 제품을 만드는 데서 생기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습득하기 때문에 더 잘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블루오션은 처음부터 찾아지는 게 아니라 , 박 터지는 레드오션에서 부터 샘 솟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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